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전국민이 공포에 떨었다. 자카르타 땀린대로 내 사리나 백화점에서 14일 오전 11시경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폭탄은 6차례 이상 연속적으로 폭발했으며 경찰과 테러리스트간에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사건∙사고
2016-01-14
경찰, 김 군 사망사건 용의자에 가이드 지목 경찰은 지난 9일 한국인 관광객 김 모군(19세)이 리아주 주 반뜬에서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로 가이드 우딘(Udin)을 지목했다. 김 군은 라고이 해변에서 다른 한국인 관광객과 함께 바나나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졌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들은 쾌속정을 과도한 속도로 
사진=안따라(Antara)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갈등 중재를 위해 이번 주 외무장관을 중동에 특사 자격으로 파견한다. 자카르타글로브 등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릇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이 이번 주중 중동을 방문해 양국 정상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정치
경찰은 11일 아침, 람뿡 출신 내과 의사로 지난 12월 30일이래 실종되었던 여성 리짜 한다야니의 시신을 중부 깔리만딴 와링인 바랏의 빵까란 분 공항에서 발견했다. 족자카르타 경찰 서장 에르윈 뜨리완또는 “경찰은 중부 자바 보요라리(Boyolali) 출신 성인 3명과 리짜, 리짜의 아들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회∙종교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12일, 부패방지위원회 소속 전(前) 간부인 조한 부디를 대통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대통령은 12일을 기점으로 조한 부디가 자신의 특별한 지원군으로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궁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부디는 경험이 매우 풍부하여 대중과 정
국가 경찰 교통과는 기존의 오토바이 운전면허 SIM C를 엔진 크기를 기준으로 세분화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교통과장 쫀드로 끼로노는 11일, SIM C 소지자들은 향후 엔진이 최대 250cc인 오토바이만 운전할 수 있으며, 500cc까지는 SIM C1을 소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500cc 이상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S
서부 자바 보고르의 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정부가 장애인을 위한 “특별 운전 면허증” 발부하여 특별 설계된 삼륜차를 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자동차 면허 “A형”, 버스와 트럭은 “B형”, 오토바이 면허 “C형”을
정부 관계자는 동부 누사 뜽가라 플로레스 섬에 있는 에곤(Egon)산 기슭의 주민들에게 화산 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모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에곤 화산의 상태를 “3단계(심각)” 즉 ‘폭발 직전’으로 격상했다. 국가 재난방
10일 저녁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다 지역 주민들에게 적발된 용의자 아리 쁘라따마(24세)가 현장에서 총기를 이용해 자살했다. 땀보라 경찰서장 위르단또는 12일, “주민들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적발해 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절도범은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인 와르따꼬따 라이브에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오토바이 택시 기업들이 새로운 직원을 모집하며 ‘냄새 검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가장 최근 사업을 시작한 우버젝(Uber Jek)의 설립자 아리스 와휴디는 최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찾았다. 바로 ‘냄새나지 않는 기사’를
2016-01-13
최근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와 이란(시아파)이 지난 3일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나서며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에 제동이 걸렸다. 급기야 현재 사우디에선 트위터를 통해 ‘이란제품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한편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양국을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온 인도네시아 빈곤율(전체 국민에서 차지하는 빈곤층의 비율)이 다시 악화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9월 시점의 빈곤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경제 침체에 따른 고용 환경의 악화와 식량 가격 상승이 빈곤율 저하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경제 침체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