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수라바야<인도네시아>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한복판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한 14일(현지시간) 자바섬 수라바야에서 한 이슬람 여성이 "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묵념하고 있다. &
사회∙종교
2016-01-19
자금지원 경로 등 구체적 내용은 언급 안해 자카르타를 공격했던 테러범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경찰 총수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드로딘 하이티 인도네시아 경찰총수 이날 기자들에게 &quo
사전에 "콘서트 있을 것" 경고…"공격 단순하고 무기 제한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 &nb
이슬람 극단 조직에 대한 과격 단속 등 특수 상황에서 비롯된 것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는 이슬람국가(IS)와의 연계 주장 및 총기와 폭발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지난해말 발생한 파리 테러와 유사하지만 '인도네시아적인 특수 여건'에서 벌어졌다는
지난 15일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에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규탄하는 학생 집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손수 만든 포스터를 들면서 테러 위협을 두려워 말고 용감하게 맞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사진=아딧야(Aditya) #KamiTidakTakut“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사건∙사고
2016-01-18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4일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벌어진 자살 폭탄 테러 발생 이후 국가 전역의 보안을 강화했다. 국가 경찰 대변인 안똔 차를리얀은 14일 오후 5시부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의 1’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의 1’이 발효되자 테러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인 경찰초소, 정부 기관,
자카르타 도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에 인도네시아 관광업계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물론 루피아화 가치 또한 출렁였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테러가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켜 경기 부양을 이끌어 보려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14일(현지시
경찰은 서부 누사 뜽가라 롬복 국제공항에서 총알 3발을 갖고 있던 16세 남학생을 체포했다. 서부 누사 뜽가라 경찰 홍보 담당관 AKBP 뜨리 부디 빤가수뚜띠는 용의자 파자르 하이따미가 오후 2시 반경 라이언 에어를 타고 수라바야로 향하려 했다고 밝혔다. 파자르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의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말했고, 이 이
자카르타 도심 테러 수사에 나선 인도네시아 경찰이 15일 테러범의 집에서 배후를 자처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깃발을 발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안톤 차를리얀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자카르타 테러범 가운데 1명의 집에서 검정색 IS 깃발이 발견됐다고 말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은 14일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대사관을 일시 폐쇄했으며 15일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위급 상황을 대비한 업무는 지속 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대사관은 “향후 추가 폭탄테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국 시민들은 계속해서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해군이 새로운 병원선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랴미자르 랴쭈두는 12일 있었던 군사령관, 육·해·공군 참모 총장과의 회의 후 “해군의 요청에 의해 병원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참모총장 아드미
세계 최대 무슬림 보유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해 롬복 섬을 할랄(Halal)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장관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 할랄 관광 어워드'에서 롬복 섬이 '최고 할랄 여행지·신혼여행지'로
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