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카르타의 한 가정집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이 한 무리의 사람에 쫓겨 찔리웅 강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따우픽은 동부 자카르타 마뜨라만에서 강으로 뛰어들었으며 시신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중부 자카르타의 찌등 구간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19일 오후 2시 강에
사건∙사고
2016-01-22
피해자 미르나 살리힌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친구 제시카 꾸말라 사진=안따라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위치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청산가리가 함유된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와얀 미르나 살리힌 독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호주연방경찰(AFP)에 도움을 요청했다. AFP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 테러 당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외쳤지만 도움을 주기는 커녕 시민들은 모두 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18일 기자화견에서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 있는 사리나 백화점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시민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에 전념
2016-01-21
자카르타 경찰은 알리아 시스카 나디야의 죽음에 연루된 미국인 척추 지압사 랜달 카퍼티의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카퍼티의 잘못된 시술로 인해 알리야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카르타 경찰서 일반 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랜달을 추적하며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
인도네시아 이슬람율법학자 평의회(MUI)가 최근 가담자 실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에 관한 칙령을 오는 2월 발표할 예정이다. MUI의 연구조사위원 리다 살라마는 MUI 소속 의원들이 족자카르타, 빨렘방, 아쩨 지역을 순회하며 가파따르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사회∙종교
국가 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지난 14일 발생한 테러사건에 두 테러단체, 브까시 그룹과 찌르본 그룹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바드로딘 청장은 19일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는 압디 왈루요 병원을 방문해 “브까시와 찌르본 그룹은 매우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bs
정부는 지난 14일 중부 자카르타 사리나 쇼핑센터 부근에서 발생한 테러 사고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희생자의 가족들은 1,500만 루피아, 생존자들은 500만 루피아를 받게 된다. 사회부 장관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는 정부가 19일부터 보상금 지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차트 빌보드(Billboard)는 인도네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조이 알렉산더의 앨범이 ‘재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롤링 스톤즈 인도네시아는 “조이의 데뷔 앨범 ‘My Favorite Things’가 CBS 텔레비전에서 60분간 연
문화∙스포츠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더 많은 아시아 국가 사람들이 ‘홀로 떠나는 여행’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트립바로미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치인 69%를 웃도는 76%의 아시아 국가 여행객들이 2016년 ‘홀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응답했
인도네시아 10대 관광지 중의 하나인 `족자카르타`가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의 중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32㎢, 인구 5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지금의 공화국이 되기 전까지 자바지역의 수도로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n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한 용의자 아흐맛의 어머니는 아들의 졸업장을 보여주며, 아들의 시신이 고향으로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주 한 마을에서 테러리스트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발생한
2016-01-20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의 헐거운 재소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교정 담당 직원 수가 적은데 반해 수감자는 적정수준을 넘어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온갖 비리가 만연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IS 사상이 전파되는 테러범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