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라이온에어 추락사고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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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싱가포르 "라이온에어 추락사고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8-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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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해상에 추락한 여객선 수색 작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29일 싱가포르 언론 뉴채널아시아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는 "라이언에어 추락사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교통국도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가 전날 있었던 사고 인수 제안을 수락했고, 이후에도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기록계 수색 지원팀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교통국은 수색을 돕기 위해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수중탐지기, 표지탐지기를 파견했고, 이들은 이날 자카르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여객기는 라이온에어 JT-610편으로 29일 오전 6시 20분께 자카르타 인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이륙해 13분 뒤인 오전 6시 33분께 해상에 추락했다.
 
인니 밤방 수르요 아지 수색구조청 작전국장은 생존자를 찾지 못했고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면서 "탑승자가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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