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맛 근처 파푸아 해안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최소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미까 수색구조대(SAR) 대변인 무함마드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3일 밤 10시경 KM Azula라는 이름의 선적이 해안에서 침몰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SAR팀은 당시 반쯤 가라앉
사건∙사고
2016-02-17
자카르타 경찰은 13일 남부 자카르타 끄망에서 고젝(Go-Jek) 운전기사가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총 개머리판으로 구타당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기존에 총상을 입었다는 언론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피해자가 총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가격당한 직후 총기가 발사됐다
2016-02-16
ITC 꾸닝안 맞은편 하천으로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는 운전자가 술에 취해있었으며 한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3일 새벽 1시경 흰색 도요타 러시 차량이 ITC 꾸닝안 맞은편 하천으로 돌진해 추락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차는 주행 중 심하게 흔들렸고 중심을 잃은 듯 보였다고 진술됐다.
2016-02-12
경제적 손실 80조원 육박…'조기경보'로 사망자는 크게 줄어 지난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사람이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하지만 조기경보 체계의 발달 덕분에 사망자는 크게 줄었다. 유엔재난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가
2016-02-15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려던 남성에게 구매자로 가장해 접근, 살해하고 자동차를 절도한 용의자 뿔루스 산또소 삐삥(28세)과 짜효노 가렝(28세)이 경찰에 체포됐다. 자카르타 경찰청 범죄수사반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중부 자바 까랑안야르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데디는 온라인 판매처에 자신의 자동차를 판매한다고 홍보한 후 구매자를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국민 최소 1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릇노 장관은 10일 “인도네시아인 부상자 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무부는 대만에 주재하는 인도네시아 무역거래사무소의 지휘 아래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rdquo
지난달 국가 경찰은 이니셜 A.G., D.D., H.S.로 알려진 불법 신장 매매단을 체포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단속으로 최소 30명의 불법 신장 매매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지난 1월부터 불법 매매를 시작해 신장 구매자에게는 2억 2,500만 루피아에서 3억 루피아를 요구했고 기증자에게는 7천만 루피아에서
9일 발리 덴빠사르 발 중국 하얼빈행 라이언 에어 JT6233편(승무원·승객 197명) 이 오전 3시 02분(현지시각) 출발한 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영공 통과를 거부당해 발리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위 항공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에 다시 출발했다. 에드워드 시라잇 라이언 에어 사장은 현지 언론에 “
10일 오전 10시 45분경 인도네시아 공군 훈련기가 동부 자바 말랑의 거주지에 추락했다. 이에 의료진과 구조대가 압둘라흐만 살레 공군 기지에서 15km 떨어진 사고 현장 블림빙 면 잘란 락스다 아디수찝또에 파견되었다. CNN 인도네시아는 사고기가 수퍼 투카노(Super Tucano) TT-3180으로 공군 조
2016-02-11
인도네시아 법원이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가담자 등 7명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이날 IS 추종 혐의를 받는 7명에 대해 반테러법상 테러공모 등 혐의를 적용해 3∼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지난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
해양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영해에서 사고 발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지난 3일, 화물선 한 척이 리아우 주변 영해에 발이 묶여 인도네시아 해군 서부 방위대(아르마바르)에 의해 근처 삼부 섬으로 견인된 것이다. 화물선 MV Ocean은 이란 푸자이라에서 중국 양지엔
동부 자카르타 경찰은 미라 히리야띠(18세)를 영아살해죄로 체포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후사이마는 용의자 미라를 동부 자카르타 찌빠융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부모님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집에서 출산 후 아기를 가방에 담아 창고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