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결국 메단서 에볼라 의심환자 나와 보건∙의료 최고관리자 2014-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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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견
인도네시아 내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10일, 북부수마트라 주도 메단에서 현지 남성 한 명이 에볼라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델리 서르당 군 주민 MN(남, 75세)은 지난 8월 27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했으며, 그후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속적으로 상태가 악화돼 7일 메단에 있는 아담 말릭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그가 현재 격리실에 격리 되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됐을 것으로 우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확실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담반을 꾸려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환자의 혈액을 자카르타에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현재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5개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4천293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2천296명이라고 9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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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jakar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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