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 교수는 10~1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 아시아 신경외과 회의(11th Asian 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ons)에 참석해 ‘근육 간 접근법을 통한 최소 침습적 추체간유합술의 장점’에 대해 강의하고 이 수술법을 인도네시아 푸워케르토 병원에서 현지 환자에게 직접 현장에서 시연
보건∙의료
2016-03-18
35세 여성이 15세 가사 도우미를 발로 차고 다리미로 얼굴에 화상을 가하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 체포됐다. 중부 자카르타 병원에서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가해자 니나 짜스니아는 북부 자카르타 꼬자 지역에서 가족, 가사 도우미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가사 도우미는 가해자의 4살 난 아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돕고 있
사건∙사고
미국 코네티컷 소재의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가 전 세계 61개국의 문맹률을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가 문맹률이 가장 높은 국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대학의 연구진들은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으나 관계 자료 부족으로 61개 국가의 결과만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문
사회∙종교
2016-03-17
인니 정부는 시리아로 향하던 14명의 시민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 무함마드 익발은 “13일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방콕을 거쳐 시리아로 향던 보르네오 섬 주민들을 체포했다. 3명의 자녀로 이루어진 5인 가족 외에도 최소한 한 명의 아동을 포함해 14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와 협력약정을 체결한다. 양국의 헌재는 협약에 따라 헌법재판 분야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연구인력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 관심있는 현안을 두고 공동회의와 세미나도 개최한다. 두 기관은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발전에
정치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4월 중에 전문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사회보장(BPJS Kesehatan) 보험료를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사업가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이미 소비자 구매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건강사회보장 보험료를 올린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반발했다. 로산 로에슬라니 인도네시아 상공
경찰은 13일, 잠비주 뿌리 인다 주택단지에서 기습 단속을 벌여 수천 점의 뱀·악어가죽을 몰수했다. 잠비 경찰 대변인 꾸스와휴디 뜨레스나디는 주택 소유자 H 역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꾸스와휴디 대변인은 주택이 악어가죽을 가공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벌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속에
아혹 주지사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메트로 미니 기사들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15일, “메트로 미니 기사들이 시위를 원한다면 상관않겠다. 평생 하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16-03-16
자가까르사 경찰은 남부 자카르타 자가까르사(Jagakarsa)의 카페에서 미성년자 소녀들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던 남성 또릭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자가까르따 경찰 범죄과장 하리 수베노는 이웃의 신고로 지난 12일 또릭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으며 2년 동안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하리 과장에 따르면 용의자
자카르타 행정부는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푸트 코트와 기념품 가게로 이루어진 ‘렝강(Lenggang) 자카르타’ 두 곳을 추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중소기업위원회장 이르완디는 끄마요란에 위치한 렝강의 경우 이달 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르완디
현지 언론은 13일 아침 10시 38분경, 중부 자바 브레베스 지역의 사깔리벨 역에서 셀카를 찍다가 진입하는 기차를 보지 못한 십 대 소녀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이 심각히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철도 기업 KAI의 대변인 수로노는 “두 십 대 소녀가 기차 진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제시간에 안전지대로
인도네시아 해군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인도네시아로 중고 의류 2천 포대를 밀수한 일당을 적발했다. 꾸빵 해군 부대 대변인 라피오 중위는 “동부 플로레스 아도나라 근처 해협에서 동부 누사 뜽가라 마우메레로 향하던 뿌뜨라 뻬르마이선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적은 지역 항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