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우 6천만㎥ 규모 붕괴 발생"…해안 500m 이내 경계령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의 원인으로 지목된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에서 새로운 균열이 발견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사건∙사고
2019-01-03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형 쓰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는 지난달 29일 이같이 발표하고 “기부에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위한 교황의 기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교황의 영적 친밀감과 격려를 즉각적으로 표현한
최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에는 산사태가 발생, 15명 이상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자바 주 수까부미 리젠시(군·郡) 시르나레스미(Sirnaresmi) 마을의 30여 가구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진흙더미에 파묻혔다. 이
2019-01-02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의 원인으로 지목된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이 분화를 멈췄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31일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가 전날 성명을 통해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의 분화가 거의 완전히 잦아들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PVMBG는 "인근 세르뚱(Sertun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일대를 덮친 쓰나미에 배가 가라앉는 바람에 무인도에 조난됐던 20대 현지인 남성이 8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31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은 전날 밤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에서 약 3㎞ 거리인 빤장(끄라까따우 끄찔) 섬에서 람뿡 출신 어민 아리 아구스 아르만 하리안또(24)를 구조했다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ALOS-2 위성이 촬영한 인도네시아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의 쓰나미 발생 전후 이미지. 화산 남서쪽 사면이 심하게 변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이 338→110m로 급감…체적도 1억5천만∼1억7천만㎥ 줄어 올해는 인도네시아에 재난의 해&he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쓰나미로 최소 4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름도 생소한 ‘해저 산사태’의 위험성이 주목되고 있다. 해저 산사태는 지진해일보다 감지가 어렵고 대비 시스템도 부족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2일 밤 자바 섬 반뜬 주
2018-12-31
실종자도 159명→23명으로 급감…"미수색 지역 있어 피해 더 늘 것"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의 수가 426명으로 정정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기자
지진 발생 지점 인도네시아 동부 서(西)파푸아 주에서 28일 낮 12시 3분(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13만명의 인구가 사는 서파푸아 주의 주도 마녹와리(Manokwari) 남쪽 약 70㎞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26㎞로
피해현장 배경으로 '브이'(V) 포즈 셀카…"SNS 올릴 것"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일대 해안에 '셀카' 촬영객들이 몰려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8일 므르데까닷컴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
분화구 주변 통제 구역 범위도 반경 2㎞→5㎞로 확대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의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다. 27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이날 오전 6시(현지
2018-12-28
6. 인도네시아 대선 레이스 본격화…최대 화두는 경제와 민생 인도네시아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월 21일 조꼬 위도도(57)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쁘라보워 수비안또(67)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 총재가 선거관리위원회(KPU)에서 각각 대선후보 기호 1번과 2번을 배정받고 재선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