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전문가 "경찰 단속에 자살폭탄 희망자 다수 필리핀으로 향해" 123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 가톨릭 성당 연쇄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인도네시아인 부부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지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사건∙사고
2019-02-06
인니 외무부 "확인 불가…필리핀 측에 연락해 사실 여부 파악 중" 120여명의 사상자를 낸 필리핀 가톨릭 성당 연쇄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범인이 인도네시아인 부부로 확인됐다고 필리핀 당국이 밝혔다. 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아노 필리핀 내무장관
2019-02-04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 다량의 마약을 반입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현지 구치소를 탈옥한 프랑스 국적의 30대 남성이 10여일 만에 체포됐다. 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1일 밤 북(北)롬복 군의 한 숲에서 프랑스인 펠릭스 도르팽(35)을 검거했다. 헤르만 수리요노 북롬복 지역 경찰서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4시27분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의 위치는 인도네시아 무아라 시베루트에서 남서쪽으로 16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이 지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
인도네시아에서 학대의 흔적이 가득한 상태로 방치된 오랑우탄 한 마리가 구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인도네시아에서 구조된 오랑우탄 부징(Bujing)의 사연을 전했다. 부징은 어렸을 적 밀렵꾼 손에 잡혀 야생동물 판매업체로 팔려왔다. 당시 부징은 엄마가 밀렵꾼 손에 죽는
2019-01-31
2018년 12월 7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띠미까의 모세스 낄랑인 공항에 은두가 군의 건설현장에서 분리주의 반군에 의해 피살된 타 지역 출신 건설근로자들의 시신이 도착한 모습.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반군이 민항기가 내리는 활주로에 총격을 가해 현지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
2019-01-30
24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인도네시아에서 16세 소녀를 덤불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는 남성을 깨물어 범행을 막아낸 개미 떼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주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또니 이라완(Toni Irawan)은 평소 알고 지내던 16세 소녀의 집을 찾아가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
2019-01-29
인도네시아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이달 들어서만 11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달 1∼25일 전국 33개 주 372개 지역에서 1만1천224명의 뎅기열 확진 환자가 발생해 110명이 숨졌다고 전날 밝혔다. 북(北)술라웨시주와 중부
실종 25명·부상 47명…현지 한국대사관 "한국인 피해는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남
2019-01-28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다. 24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남(南)술라웨시 주의 주도인 마까사르 시내 일부와 주변 10개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수 일째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이어지면서
2019-01-25
구체적 부검결과는 공개 안 해…"수사 후 발표할 것"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 국적 50대 남성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현지 부검의의 구두 소견이 나왔다. 23일 인도네시아 경찰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남(南
2019-01-24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섬의 한 주택에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2일(현지시간)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남(南)깔리만딴 주 따발롱(Tabalong)군 무룽 뿌닥(Murung Pudak)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국인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nbs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