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19일, 자카르타 교육위원회장에게 자카르타주에 있는 학교 중 47%인 1,700개교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음을 지적하고, 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혹 주지사는 기준 미달인 학교 건물이 학생들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
사회∙종교
2016-01-25
북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상 체포 작전을 벌이던 서부 자카르타 경찰 두 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았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잘란 부기스에서 기습 작전을 펼친 경찰팀 소속 수쁘리야띤과 아니스 디난따스는 19일 새벽 1시 20분경 총상을 입었다. 평소 이찰로 불리는 용의자 파이잘 라흐만(30세)은 파트너 페비
사건∙사고
지난 14일 자카르타 테러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지부' 설립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싱가포르 난양(南洋) 공대 국제문제연구소(RSIS) 안보연구 담당자이자 정치폭력·테러연구 국제센터(ICPVTR)
자카르타의 이냐시오 수하리오(Ignatius Suharyo Hardjoatmodjo) 대주교(사진)는 인도네시아의 가톨릭 교회가 모든 종교인들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1월 14일의 테러 공격을 비난한다고 밝혔다. 수천명의 다양한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치명적인 테러를 반대하고, 종교간 만남과 공동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는 자리를 빌어
19일 서부 깔리만딴에 거주하는 7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화재로 인해 마을을 떠났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실종자 발생으로 인니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의 전 단원들로서, 이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증오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번 화재는 가파
2016-01-22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Netflix)에 현지 영화와 방송에 관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 한 달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항은 13일 있었던 정보통신부와 인도네시아 통신규제위원회(BRTI)의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가 넷플렉스의 진출을 금하지 않
GP 안소르(GP Ansor)로 알려진 안소르 청년운동단은 서부 자바 데뽁의 유치원 교재가 “위험한 급진적 이슬람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슬림 어린이는 독서를 좋아해”라는 이름의 책은 ‘지하드처럼 죽자’, ‘무슬림 연장자들을 살해하자
KF-X 전투기 개발사업 드디어 시동(서울=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과 방위사업청은 21일 오전 10시 경남사천 KAI 항공기개발센터에서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KF-X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착수회의에는 KAI 하성용 사장,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부,
정치
동부 자카르타의 한 가정집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이 한 무리의 사람에 쫓겨 찔리웅 강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따우픽은 동부 자카르타 마뜨라만에서 강으로 뛰어들었으며 시신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중부 자카르타의 찌등 구간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19일 오후 2시 강에
피해자 미르나 살리힌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친구 제시카 꾸말라 사진=안따라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위치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청산가리가 함유된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와얀 미르나 살리힌 독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호주연방경찰(AFP)에 도움을 요청했다. AFP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 테러 당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외쳤지만 도움을 주기는 커녕 시민들은 모두 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18일 기자화견에서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 있는 사리나 백화점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시민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에 전념
2016-01-21
자카르타 경찰은 알리아 시스카 나디야의 죽음에 연루된 미국인 척추 지압사 랜달 카퍼티의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카퍼티의 잘못된 시술로 인해 알리야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카르타 경찰서 일반 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랜달을 추적하며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