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관광부 장관(2004-2014)과 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2011-2014)을 역임한 제로 와찍은 9일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에서 징역 4년형과 1억 5,000억 루피아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제로 와찍 전 장관은 공금 횡령 사건 두 건에 연루 된 바 있다. 제로 와찍은 검찰로부터 9년 형을 구형 받았지
정치
2016-02-15
경제적 손실 80조원 육박…'조기경보'로 사망자는 크게 줄어 지난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사람이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하지만 조기경보 체계의 발달 덕분에 사망자는 크게 줄었다. 유엔재난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가
사건∙사고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려던 남성에게 구매자로 가장해 접근, 살해하고 자동차를 절도한 용의자 뿔루스 산또소 삐삥(28세)과 짜효노 가렝(28세)이 경찰에 체포됐다. 자카르타 경찰청 범죄수사반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중부 자바 까랑안야르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데디는 온라인 판매처에 자신의 자동차를 판매한다고 홍보한 후 구매자를
반뜬주 땅으랑시에서 1월 한 달간 뎅기열 사망자가 15명에 달하자 보건 위원회는 2월 “보건 비상”을 선포했다. 땅으랑 구역장 아흐맛 자끼 이스깐다르는 기자회견에서 “조사에 따르면 16개 면에서 뎅기열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그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찌꾸빠, 빠농안 빠사르, 끄미스, 신당 자야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내무부는 2016년 장관령 제6호를 발행, 매주 수요일 공무원의 공식 유니폼 상의를 흰색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한때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상징이기도 했던 흰색 상의 유니폼은 ‘청렴한 정부’를 상징한다. 내무부 대변인 위도도 시짓 뿌지안또는 &ldqu
자카르타특별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는 10일 시의회가 제출한 ‘의원당 회의 보조금 30만 루피아 지원 제안’을 거절했다. 의회 대변인 쁘라스띠오 에디 마르수디는 “아혹 주지사에 비용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주지사는 이를 즉각 거절했으며, 의원들이 ‘충분한 보수’와 &lsq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은 정부에 중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중국인 투자자들이 자국의 숙련된 근로자 고용을 원하기 때문에 인니 현지 근로자의 취업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KSPI 회장 사이드 익발은 정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오랜 동안 사업을 운영한 기타 국가와는 달리 특히 중국에 유연하게 대처해 수
사회∙종교
2016-02-12
국제연합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는 2016 난센 난민상(Nansen Refugee Award)에 인도네시아 영해에 빠진 미얀마, 방글라데시 국적 난민을 구한 아쩨의 어부들이 후보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규타노외 제단(Geutanyoe Foundation) 국제부장 릴리안 판은 제단이 아쩨 출신 어부들을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말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국민 최소 1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릇노 장관은 10일 “인도네시아인 부상자 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무부는 대만에 주재하는 인도네시아 무역거래사무소의 지휘 아래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rdquo
지난달 국가 경찰은 이니셜 A.G., D.D., H.S.로 알려진 불법 신장 매매단을 체포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단속으로 최소 30명의 불법 신장 매매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지난 1월부터 불법 매매를 시작해 신장 구매자에게는 2억 2,500만 루피아에서 3억 루피아를 요구했고 기증자에게는 7천만 루피아에서
9일 발리 덴빠사르 발 중국 하얼빈행 라이언 에어 JT6233편(승무원·승객 197명) 이 오전 3시 02분(현지시각) 출발한 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영공 통과를 거부당해 발리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위 항공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에 다시 출발했다. 에드워드 시라잇 라이언 에어 사장은 현지 언론에 “
동부 자바 끄디리 교육위원회는 밸런타인데이가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도덕성’에 상반되는 것으로서 학생들이 축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장 시스완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들이 한데 모여 밸런타인데이에 관한 토론을 벌였으며, 어떠한 형식으로든 축하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