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국민 최소 1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릇노 장관은 10일 “인도네시아인 부상자 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무부는 대만에 주재하는 인도네시아 무역거래사무소의 지휘 아래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rdquo
사건∙사고
2016-02-12
지난달 국가 경찰은 이니셜 A.G., D.D., H.S.로 알려진 불법 신장 매매단을 체포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단속으로 최소 30명의 불법 신장 매매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지난 1월부터 불법 매매를 시작해 신장 구매자에게는 2억 2,500만 루피아에서 3억 루피아를 요구했고 기증자에게는 7천만 루피아에서
9일 발리 덴빠사르 발 중국 하얼빈행 라이언 에어 JT6233편(승무원·승객 197명) 이 오전 3시 02분(현지시각) 출발한 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영공 통과를 거부당해 발리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위 항공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에 다시 출발했다. 에드워드 시라잇 라이언 에어 사장은 현지 언론에 “
동부 자바 끄디리 교육위원회는 밸런타인데이가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도덕성’에 상반되는 것으로서 학생들이 축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장 시스완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들이 한데 모여 밸런타인데이에 관한 토론을 벌였으며, 어떠한 형식으로든 축하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
사회∙종교
북부 자카르타 보건청은 2월 첫째 주에만 52명의 뎅기열 환자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보건청장 무함마드 헬미는 “1월 한 달간 82명의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현재까지 총 134명이 뎅기열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청장은 대부분의 뎅기열 환자가 학생이라고 지적했다. 우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
보건∙의료
2016-02-11
10일 오전 10시 45분경 인도네시아 공군 훈련기가 동부 자바 말랑의 거주지에 추락했다. 이에 의료진과 구조대가 압둘라흐만 살레 공군 기지에서 15km 떨어진 사고 현장 블림빙 면 잘란 락스다 아디수찝또에 파견되었다. CNN 인도네시아는 사고기가 수퍼 투카노(Super Tucano) TT-3180으로 공군 조
인도네시아 법원이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가담자 등 7명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이날 IS 추종 혐의를 받는 7명에 대해 반테러법상 테러공모 등 혐의를 적용해 3∼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지난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
해양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영해에서 사고 발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지난 3일, 화물선 한 척이 리아우 주변 영해에 발이 묶여 인도네시아 해군 서부 방위대(아르마바르)에 의해 근처 삼부 섬으로 견인된 것이다. 화물선 MV Ocean은 이란 푸자이라에서 중국 양지엔
리드완 까밀 반둥 시장은 행정부 산하 모든 기관에 시민들에게 정보 및 서비스 전달을 위해 인터넷 사용을 최대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리드완 시장은 “스마트 시티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여 어떤 사람이 시장이 되든지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한 해 동안 반둥시는 기술적용평가
정치
뿔라우 스리부군이 6개의 섬에 어린이 친화적 통합 공공시설(RPTRA)을 건설할 계획이다. 뿔라우 스리부 주택·정부청사 관리위원회장 나낭 술리스야디는 빵강 섬, 하라빤 섬, 끌라빠 섬, 끌라빠 두아 섬, 띠둥 섬, 란짱 섬에 RPTRA가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낭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자카르타특별
인도네시아 개기 일식 관측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복수 현지 언론은 개기 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이나 시간대를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꼼빠스에 따르면 서부 수마뜨라 잠비주, 서부 깔리만딴, 중부 깔리만딴 서부 술라웨시 등 12개 주의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시간은 인도네시아 중부 시간으로 7시 30분
문화∙스포츠
동부 자카르타 경찰은 미라 히리야띠(18세)를 영아살해죄로 체포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후사이마는 용의자 미라를 동부 자카르타 찌빠융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부모님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집에서 출산 후 아기를 가방에 담아 창고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