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교도소 불시 검문으로 반입 금지 품목 870개 몰수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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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 경찰은 15일 찌비농에 위치한 뽄독 라젝 교도소에서 불시 검문을 실시한 결과 47대의 휴대전화와 날카로운 물체를 포함한 823개의 금지품목을 몰수했다고 발표했다.
보고르군 경찰서장 수유디 아리오 세또는 “작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공지 없이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문은 200명의 경찰이 투입되어 세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검문 중 두 명의 재소자가 마약 소비가 의심되어 약물 검사를 받았으며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유디 서장은 “단속을 통해 불법 반입된 휴대전화, 가위, 못, 쇠톱 등을 적발해냈다. 약물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인 재소자 두 명은 향후 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부에서 약물을 복용한 것인지 입소 전에 복용한 것인지 증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금지 품목들이 어떻게 교도소 내부로 반입되었는지 경로를 조사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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