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 위라완, 뉴욕 패션 위크서 바띡 꾸두스 선봬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데니 위라완, 뉴욕 패션 위크서 바띡 꾸두스 선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2-17 목록

본문

지난 14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데니 위라완의 최신 컬렉션 발리자바(Balijava)가 무대에 올랐다.
 
“연꽃(Padma)”을 주제로 디자인된 데니 위라완의 이번 컬렉션은 중부 자바 꾸두스(Kudus)에서 생산되는 ‘바띡 꾸두스’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데니는 전체 의상에 푸른빛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연꽃 및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직접 그려 넣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그는 긴 소매의 실용적인 상의와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길이의 가운 등 15벌의 고급 기성복을 선보였다.
 
또한, 뉴욕의 매서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바띡으로 제작된 긴 코트와 망토 역시 선보였다.        
 
데니는 자신의 발리자바 ‘바띡 꾸두스 컬렉션’이 미국과 같은 국제 시장에서 인도네시아인이 가진 재능을 선보이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니는 지난 1992년 자카르타 소재의 수산 부디하르조 패션 스쿨을 졸업한 뒤 자신만의 컬렉션인 발리자바를 발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현지 색채를 찾아볼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