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ANK BNI)은 지난 24일 설립 7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자카르타 스나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보데따벡(수도권) 지역에서 근무중인 직원과 가족, 거래처 직원 등 약 4만 5천여명이 참가했다. 1946년 인도네시아 독립후 처음으로 설립된
문화∙스포츠
2016-07-26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벤처기업 육성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 인터넷 환경의 개선과 스마트폰 사용 인구 증가를 배경으로 한 IT벤처 기업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안 판매, 교통, 의료 및 농업 서비스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터져나오고 있다. 내년
사회∙종교
24일 마약사범 메리 우따미가 반뜬 주 땅으랑 누사깜방안 여성 교도소에서 중부 자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으로 이송됐다. 누사깜방안 섬에는 살인범, 테러리스트, 마약사범 등을 수용하는 교도소가 있으며, 사형이 집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영 통신 안따라는 압둘 아리스 교도관의 말을 인용, 메리가 누사깜방안 섬의 베시 교도소로 이송됐으
사건∙사고
25일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지난 23일 오후 11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꼬띠 띵기(Kota Tinggi) 인근 빤따이 바뚜 하야르해변에서 배가 침몰이 발생했으며, 최소 11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아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무부 관계자인 랄루 무함마비아 익발은 성명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인 11
자카르타특별주 주요 도로에서 27일부터 시범 운영이 예정된 차량 홀짝제에 대해 자카르타경찰이 시범 실시 기간에는 딱지(교통위반딱지)를 떼지 않을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디얀또 경찰 교통지도 과장은 “시범기간과 정식 도입 기간의 차이는 범칙금 부과 여부다. 시범 기간에는 ‘주의 또는 경고&r
‘청산가리 커피 살인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 자카르타 지방법원 판사는 검찰에 사건이 발생한 올리비에 카페(Olivier café) 직원들의 증언을 비교 검토해 줄 것을 21일 요청했다. 피해자 와얀 미르나 실리힌은 자카르타 유명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피의자 제시카 꾸
2016-07-25
지난달 14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열린 아세안과 중국의 특별 외무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에 노골적으로 화를 낸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세안과 중국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 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회의에서 왕이 외교부장이 남중국해 문제에
정치
최근 사살된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리스트 산또소가 이끌던 테러단체 ‘동부 인도네시아 무자히딘’(MIT) 소속 대원들이 투항하면 사면을 고려해보겠다고 21일 루훗 빤자이딴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은 밝혔다. 중부 술라웨시 뽀소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MIT 테러단의 대원은 현재 19명으로, 인도네시아 경찰과 군 당국(T
인도네시아 정부가 검토중인 통신 사업에 관한 법령(PP No. 52/2000)의 개정이 실현되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신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지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의 다른 통신업체에 통신망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
하스또 끄리스띠얀또 PDI-P 사무총장(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는 2017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스물일곱 명 중 후보 여섯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DI-P 사무총장인 하스
현 수라바야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JAKLOVERS’라는 캠페인을 만들어 SNS를 통해 포스터 등을 활용, 홍보를 시작했다. JAKLOVES는 Jakarta Love Risma(자카르타는 리스마를 사랑한다)를 줄인 말이다. 이들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ldquo
2016-07-22
자카르타 주청사에서 폭발물이 발견 돼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청사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자카르타 감비르 경찰서 관계자는 20일 오전 9시 15분경 자카르타 주청사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