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 인도네시아 여행객 적발…수만∼수십만원에 거래 인천본부세관은 전갈과 지네 등 맹독성을 지닌 유해곤충 300여마리를 가방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여행객 A(48)씨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건∙사고
2016-05-26
종교자유옹호단체 스따라(Setara)는 “23일 중부 자바 끈달의 링이나룸 소재 아흐마디(Ahmadi) 모스크가 한 무리의 남성들에게 공격받았으며 이는 종교적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현지 언론인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새벽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십여 명이 아흐마디 모스크에 들이
사회∙종교
민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 에어(Lion Air)가 교통부가 내린 행정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벌이겠다고 나선 가운데 교통부는 처분을 취소할 의향이 없다고 못 박았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장관은 “법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누구나 가진 권리”라는 담담한 반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이스또라 스나얀(Istora Senayan)에서 개최되는 ‘첫 무슬림 패션쇼’에 제나하라, 레스뚜 앙그라이니, 노르마 하우리 등 디자이너 250명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패션위원회(IFC)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패션 위크
문화∙스포츠
라마단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카르타 경찰이 벌인 특별 단속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아위 스띠요노는 “반뜬주 땅으랑시 끌라빠 두아에 위치한 창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 1.5톤을 몰수했다. 용의자 SA는 지난 3
동부 자바 시도아르조 경찰은 뜨롬뽀 아스리 마을에서 14세 소녀를 강간한 피의자 중 한 명을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도아르조 경찰청장인 안와르 나시르는 성범죄 피의자 한 명을 말랑에서 검거한 사실을 발표했다. 피의자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시도아르조
[사진: 조꼬위 대통령의 전 경호실장이었던 안디까 쁘르까사 소장(오른쪽)과 새로 임명된 밤방 수스완또 소장(왼쪽)] 해군 소장 밤방 수스완또가 안디까 쁘르까사 소장의 뒤를 이어 대통령 경호실 빠스빰쁘레스(Paspampres) 책임자로 임명됐다. 대통령 경호 차장으로서 안디까 실장을 돕던 밤방
정치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10분께 독도 남쪽 55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영덕 강구 선적 D호(69t) 선원 A(24·인도네시아)씨가 실종됐다. 사고 당시 선장과 선원 10명이 조업 중
유숩 깔라 부통령은 약 10일 뒤면 시작하는 라마단과 그 후 이둘 피뜨리 기간 동안 소고기, 닭고기, 달걀 등 주요 식료품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 고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깔라 부통령은 “소고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부분 수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목요일(19일) 아침 10시경 남부 자카르타 소재 간다리아 시티 쇼핑몰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여전히 조사 중이나 ‘부주의에 의한 안전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쇼핑몰 지하층(LG)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쇼핑몰 보안요원 페리를 심문했다.
2016-05-25
2015년 4월 16일은 인도네시아 애주가들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날이었다. 인도네시아 전 무역부 장관 라흐맛 고벨의 주도하에 “인도네시아 전역 미니 마트에서 주류 판매 금지”가 법률로 제정되어 적용됐기 때문이다. 라흐맛 전 장관은 당시 “인도네시아 법률상 18세 미만은 주류를 구매할 수 없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서부 자바 반둥에 소재한 한 대학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젊은 사업자 연합(Hipmi)’행사에서 자신의 사업 실패담을 공유하며 차세대 사업가들을 격려했다. 조꼬위는 “세 번이나 사업 실패를 경험했고 완전히 자제력을 잃기도 했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