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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PJS 노동보험 6,436억 루피아 흑자 기록해

보건∙의료 작성일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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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 노동보험(tenagakerja)부문이 2015년 6,246억 루피아 흑자를 기록했다.
 
공공감사국(Kantor Auditor Publik)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29만 6,791개 기업과 1,920만 명의 근로자들이 BPJS 근로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흑자규모는 2014년 실적에서 12% 감소했다. 보험료 수입 총액은 36조 2천억 루피아. 보험금 지급 총액은 17조 9,000억 루피아였다.
 
보험금 지급에 대해 가입자가 '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0%를 차지해 ‘불만족’의 1%를 크게 앞질렀다.
 
2015년 말 BPJS노동보험 자산 총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1조 루피아, 정부 재원의 사회보장기금(DJS, aset dana jaminan sosial) 203조 4400억 루피아와 함께 214조 5,200억 루피아였다.
 
BPJS 노동 보험은 △산재 보상(JKK) △사망 보상(JKM) △노령 보장(JHT) △연금 보장(JP)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은 전체 직원을 가입시킬 의무가 있다. 6개월 이상 취업한 외국인은 ‘연금 보장'을 제외한 4개의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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