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는 3일 “주지사령에 따라 라마단 금식월에 노래방 등 일부 오락시설에 대해 제한적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관광청 짜뚜르 라스완또 국장은 “호텔 내부에 위치한 오락시설은 영업이 가능하지만 이외
사회∙종교
2016-06-07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13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규정 완화 및 인센티브를 담은 패키지를 발표해왔다. 경제조정부 장관인 다르민 나수띠온은 제13차 패키지에 관해 현재 정부 각처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내용에 집중할 방침을 밝혔다. 서민 출
정치
2016-06-06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종덕 장관이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근정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관광부 아리프 야흐야(Arief Yahya) 장관과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광교류는 57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수는 평균 13
문화∙스포츠
6월 1일 동부 자바 라몽안의 숨브르조 국립초등학교의 교실이 화염에 휩싸였다. 화재의 원인은 해당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이 학생이 “성적이 좋지 않아 놀림을 받았다”는 이유로 교실에서 성적표에 불을 붙였기 때문이다. 숨브르조 초등학교 교장 위꾸 한도꼬는 “경찰의 조
사건∙사고
일본이 전염병 양성반응을 들어 호주산 생우에 대해 수입 잠정 중단조치를 취했다. 일본은 호주 빅토리아주로부터 수입된 홀스타인 암소를 상대로 요네(Johne)병 조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호주언론이 3일 전했다. 호주 농업부는 300마리의 낙농용 암소가 지난달 중순 항공편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의회(DPR)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 복지예산이 상당히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기업의 순익의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CSR 자금으로 운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nb
인도네시아 전통 그림자극인 와양극이 열리고 있다. 와양 꿀릿은 인도네시아 자바 및 발리에서 열리는, 인형을 이용한 그림자 극 또는 꼭두각시 인형을 지칭하는 말로 힌두교 사원에서 축제 등에 열린다. 2003년에는 유네스코의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 선언"에서 걸작 선언을 받았으며, 2009년 세계무형유산에도 선정됐다.
자카르타시가 소유한 트란스자카르타(Transjakarta)가 5월 20일 “Art & Culinary”라는 이름의 노선을 발표했다. 신 노선은 자카르타 시민들이 중부 자카르타에서 가장 ‘맛집’으로 소문난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계획됐다. 노선은 모
사진=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 WHO "지카 유행국 방문 후 8주 지나 임신 시도해야" 여름 휴가철 접어드는 시기 '감염 대비' 철저해야 한국인 지카 감염환자의 정액에서 살아있는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이제 모기뿐만 아니라 성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
서부수마트라 빠당시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라마단 금식기간에 낮 시간에는 모든 음식점이 의무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르다우스 일리아스 빠당시 행정경찰 대변인은 2일 “금식 시간에 문을 여는 식당이 있으면 바로 조치하고, 때때로 기습단속을 벌일 것”이라 밝히고 “3일 빠당 시장이 공식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7년부터 매년 6월 1일을 ‘빤짜실라(Pancasila, 인도네시아 건국 5원칙)의 날’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선포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6월 1일 서부 자바 반둥에서에서 “빤짜실라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6월 1일을 공휴일로 선포한다&rdquo
2016-06-03
세계적인 PR 기업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Twitter)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꼬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중과 소통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