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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주정부,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 이동 실시 정치 편집부 2019-03-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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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가 25일, 4월 17일 동시에 실시되는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주정부 직원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 이동을 실시했다.
 
26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 금지와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Sunter) 쓰레기 소각로 건설 등을 이끌어온 이스나와 아지(Isnawa Adji) 환경국장은 남부 자카르타의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9월 마지막 인사 이동에서는 16명의 중간 관리자가 이동했지만, 이번에는 같은 직제에서 289명, 전체로는 1,125명의 관리직이 이동 대상이 됐다.
 
앞서 아니스 주지사는 최근 토지 인증서 관련 부패가 횡행하고 있다는 시민의 고발을 받아 인사 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번 이동은 전문 기관이 수 개월 동안 실시한 평가를 토대로 행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아니스 지사는 공무원들에게 오는 4월 대선과 총선에서 중립을 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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