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을 맞아 가족을 만나기위한 귀성행렬이 이어진 반면 자카르타에서 르바란을 보낸 시민들도 눈에 띄였다. 자카르타 중심부는 교통체증 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것과 대조해 일부 쇼핑몰과 관광 휴양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따만 앙그렉의 ‘스카이 링크 자카르타’
문화∙스포츠
2016-07-12
르바란 휴가를 고향에서 보낸 수도권 시민들의 U턴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시민들로 인해 각지의 국철 및 도로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역귀성에 오르는 귀성객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양쪽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통부가 부랴부랴 증차에 나섰지만 여전히 열차는 부족한 상태이다.&n
사회∙종교
지난 9일 보고르 보타니컬 가든을 찾은 방문객이 2만 3,60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외국인 방문객 74명도 포함되어 있다. 10일 보타니컬 가든 관계자인 아뿐 빠니빠르는 “이둘 피뜨리 연휴가 끝나는 주말이라서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둘 피뜨리
이둘 피뜨리 하루 전날인 5일 중앙 자카르타에서 우버 운전사가 장난감 총으로 승객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차량에서 하차한 A 씨는 곧장 감비르(Gambir) 경찰서에 신고했고, 교통 체증으로 인해 발이 묶여 있던 운전자는 경찰서로 연행됐다. 이날 A 씨는 자신의 어머니와 친구 등 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조세사면(택스 앰네스티)법안의 시행과 함께 조세사면 적용 신청을 희망하는 납세자를 위한 지원 데스크 설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Tepmo)에 따르면 물리아만 하다드 금융감독청 청장은 7일 “조세 사면의 적용 신청시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과 규정을
정치
필리핀 무장단체가 말레이시아 연안에 침투해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을 납치했다고 AFP 통신과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보르네오 섬 사바 주(州) 동쪽 해안의 항구도시인 라하드 다투 인근 해역에서 트롤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 납치됐다. &nb
자카르타특별주에서 평일 출퇴근 교통 체증 완화 방안으로 도입된 '차량 홀짝제'가 장안의 화제다. 자카르타주교통국은 지난달 중순 시내 중심가 일부 도로에 대해 차량의 운행을 번호판이 홀수이면 홀수 날에, 짝수이면 짝수 일에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홀짝제 계획을 밝혔다. 끝에 '0'이 들어가
가족과 함께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지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1개월에 걸친 라마단 금식 기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자카르타 곳곳에서 펼쳐졌다. 불꽃놀이와 폭죽소리는 르바란 첫날 새해까지 이어졌으며 르바란 첫날 아침에는 각지에서 대규모 예배가 열렸다. 축제 및 예배 현장에는 테러를 대비해 인도네시아 군,경이 삼엄한 경계태세를 보였다.
2016-07-11
8일 오후 3시, 족자카르타주 슬레만현 깔라산군 따만마르따니 지역에서 인도네시아 국군 소속의 헬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6명중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HA-5037 기종으로 주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중
인도네시아 자바섬 솔로 시(市)의 경찰서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오토바이를 남성이 구내식당에 간다며 억지로 경찰서 마당에 들어간 뒤 자폭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경찰관
에너지드링크 업체 레드불이 세계 최대 불교 유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위험천만한 곡예 영상을 찍어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레드불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당국의 사전 허락을 받지 않고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영상을 찍은 것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작년 중순부터 수개월 동안 이어지면서 1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대형 산불이 무려 8억5천만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인도네시아인베스트먼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과 국제삼림연구센터(CIFOR)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논문에서 이같이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