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또 까르나비안 신임 경찰청장(사진)이 14일 공식 취임 이후 첫 출근부터 ‘경찰 자산보고(Laporan Harta Kekayaan Penyelenggaraan Negara, LHKPN) 의무화’라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띠또 경찰청장은 이날 “경찰 내부 개혁을 위해 경찰 간부들의 개인 자산보고를 의무
정치
2016-07-18
조꼬위 정권의 2차 개각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14일 조꼬위 대통령의 장관 소집이 개각과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2차 개각에 대한 소문은 파다한 상태다. 현지 언론 뗌뽀는 14일 보도에서 대통령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꼬위 대통령이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각
인도네시아에도 ‘포켓몬GO’ 광풍…포켓스탑된 회교사원 지난주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출시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에 인도네시아인들도 열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식 런칭은 아직이지만 비공식 온라인 루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다운받아 포켓몬을 잡는 데 열을 올리고
문화∙스포츠
2016-07-15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 세계 최대 항공업계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12일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행사장 내 스카이뷰홀에서 열린 ‘2016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2016 Skytrax World Airline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종교
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단체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는 14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뜨만아혹 대변인인 싱기 위자스또노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초기부터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중국 배우 장백지 집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인 가사도우미가 한화 6,800만원에 달하는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범행을 저지른 가사도우미는 현재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장백지가 사는 홍콩 고급 아파트에서 근무중이던 인도네시아인 가사도우미는 반지, 팔찌, 목걸이,
사건∙사고
12살 조카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흉악범이 무슬림 여성 의상을 걸치고 유유히 교도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나 인도네시아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자카르타 살렘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안와르 빈 킴안(26)이 지난 7일 '이둘 피트리'(라마단 종료 축제) 기념 가족방
자카르타특별주는 PC방 영업 시간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12일 PC방은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을 접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부지사는 자카르타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역부터 단속을 시행
올해 금식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시민들의 안전 인식 상승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소방당국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라마단 금식기간(6월6일 ~ 7월 5일)동안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02건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중소형 여객기의 인도네시아 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의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 항공기 임대업체인 중국항공기리스(中國飛機租賃·CALC) 그룹은 지난 11일 영국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상용항공기(中國商用飛機·COMAC)로부터 23억 달러(약 2조6천370억 원)에
북부 수마뜨라 주 빈자이에 열대성 허리케인이 발생, 세 명이 부상하고 400여 채의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13일 재난 당국이 전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인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는 12일 오후 10시(현지시각)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이 빈자이 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빈자
인도네시아 의회는 경찰에 가짜 백신을 사용한 의료기관 및 병원의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의회측은 보건부와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포착한 가짜 백신 사용처를 공개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경찰의 수사 과정과 노고를 존중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포착된 가짜 백신 사용처 리스트를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