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8분께(현지시각)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딸로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고론딸로 뽀빠야또면 서부로부터 45킬로미터, 고론딸로시로부터는 서쪽으로 197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킬로미터였다. 이날 지진으로 고론딸
사건∙사고
2016-08-23
청년스포츠장관이 19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딴또위 아흐맛 선수와 릴리야나 낫시르 선수가 귀국하는 23일(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자카르타 시내에서 퍼레이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청년스포츠부에 따르면 23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문화∙스포츠
2016-08-22
해임 이틀 뒤인 17일, 대통령 궁에서 열린 독립기념 행사에 참석한 아르찬드라(가운데). 사진=안따라 통신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이중 국적 혐의로 지난 15일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직에서 해임 당한 아르찬드라 따하르(45)가 인도네시아 국적 재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19일 정부가 아
정치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과 새로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나투나제도 주변 해역을 '나투나 해(海)'로 개명할 계획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독립기념일인 전날 중국이 '전통적인 어장'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어로를 자행하는 나투나제도 부근 200㎞
사진=안따라 통신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에서 19일 홍수방지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원활한 배수를 위해 도로 아래에 배수구 콘크리트 블록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공항 건물 지붕에 고인 물이 아래로 흐를 수 있도록 배수관 등도 설치한다. 제 3터미널에서는 지난 14일 내린 폭우로 도착 게이트 주변이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15일, 수마트라 람뿡주에서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 A(38)를 체포했다. 그는 발리에서의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리안또 경찰 대변인은 17일 “경찰들이 중부 람뿡지역에서 용의자가 일하던 와르넷(PC방)에서 폭탄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을 목표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가 17일 중앙 자카르타에 있는 투쟁민주당(PDIP) 본부를 방문, 메가와띠 당수와 회담했다. 바수끼는 메가와띠와의 회담 후 기자들에게 "메가와티 당수는 나의 연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나와 자롯 부지사가 또
19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위조 필리핀 여권으로 사우디로 가려다가 붙잡힌 인도네시아인들[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인 177명이 위조 필리핀 여권을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가려다가 공항 출국 심사 때 필리핀어를 못해 덜미가 잡혔다. 20일 필리핀 GMA 방송 등에 따르면 이들 인도네시아인
논에 추락한 경비행기. 자료사진=서부자바주 경찰당국 제공, 드띡닷컴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서부자바 따식말라야 까랑눙갈면 꾸장 마을의 논에 훈련 중이던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사고기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3명은 주민들의 재빠른 구출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서부자바주 경찰당
인도네시아 정부는 17일 중국 어선에 의한 불법 조업이 빈발하고 있는 남중국해 남쪽의 인도네시아령 나투나 제도 라나이(Ranai)에서 17일 독립 기념일에 맞춰 불법 어업 감시 시설 개설식 및 불법 조업자를 구속하는 시설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는 불법 조업 단속에 강경한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국위를 선양하는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는데
2016-08-19
2014.7.16 말라카 해협 인근에서 해적에 의해 공격을 받은 말레이시아 유조선 오리엔탈 글로리. (EPA=연합뉴스자료사진) 말레이시아의 대형 유조선 1척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당국이 공조 수사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17일 디젤유 90만 리터를 실은 자
2015.12.24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의 어시장에서 멸종취약종인 장완흉상어가 판매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그린피스 조사결과 포획된 상어 92%가 멸종위기종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중국의 샥스핀(상어 지느러미) 수요 급증으로 촉발된 남획으로 인도네시아에 사는 118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