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카 프리 데이(Car Free Day, CFD)에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부터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땀린 대로에서 수천명의 “우리는 인도네시아(Kita Indonesia)”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전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지난 2일 모나스 집회에서 이슬람 신자만 참
사회∙종교
2016-12-06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께 인도네시아 중부 플로레스 군도 인근 해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께 인도네시아 중부 플로레스 군도 인근 해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누사텡가라티무르주(州) 플로레스티
사건∙사고
제17회 ‘쁜짝 실랏(Pencak Silat)’ 세계대회가 3일 발리 덴파사르에 위치한 릴라 부아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 개최 위원장인 에디 쁘라보워 씨는 “쁜짝 실랏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고유 무술로 쁜짝 실랏을 배우고자 하는 세계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북부 수마트라 토바 호수를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담 관광청 ‘토바 싱글 관광청(Toba Single Tourism Authority)'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관광청은 11월 30일에 아리프 청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임명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3일 기자 회견에서 2일 구속된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지난 모나스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고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대통령 탄핵 의회를 긴급 소집, 정권 전복을 꾀한 반역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구속자는 11명이었으나 모나스 집회의 평화적인 종료와 정권 전복 계획이 비현실적인 점, 구속자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대규모 무슬림 집회가 열렸다.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강경 이슬람 단체들은 2일 오전 자카르타 시내 모나스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했다. 아혹
정치
2016-12-05
인도네시아 경찰 소속 쌍발 경비행기가 경찰 15명을 태운 채 3일 인도네시아 서부 바탐 섬 부근에서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인도네시아 서부 방카섬 팡칼피낭에서 이륙한 M28 스카이트럭 단거리 수송기가 10시 15분께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항공기가 바탐섬에서 동남쪽
인도네시아 경찰이 국가전복을 꾀한 혐의로 정치인과 가수 등 10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중에는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의 둘째 딸이자 메가와띠 전 대통령의 동생인 라흐마와띠 수까르노 뿌뜨리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대통령 모욕 및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3주동안 그들은 감시한 결과, 2일 시위와는 별도로 인도네시아 정부
(사진 : 무슬림 대상 증정용 기도매트 포장백과 내용물 모습)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오현재)는 2017년중 한국을 방문하는 무슬림 단체관광객들에게 휴대용 기도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0만명(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포함)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작년에 한국을 방
쁘라보워 수비얀또 그린드라 당 총재는 2일, 자카르타 모나스에서 열린 시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집회가 매우 평온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에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회에 참가한 조꼬위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평화시위에 참석한 조꼬위 대통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아침 레노베이션 공사가 한창인 글로라 붕까르노 경기장을 찾았다.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은 2018아시안 게임을 맞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이맘 나흐라위 스포츠청소년 장관과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주택 부 장관이 조꼬위 대통령을 동행했다. 이들은 국영 개발사 아디 까르야(PT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지역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 1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채택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관한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