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12일 전국의 주요고속도로에서 물자수송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슬람 희생제(이드 알 아드하) 12일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체증 완화가 목적이다. 건축자재 및 대형컨테이너 대형차량수송이 규제의 대상이 된다. 한편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과 석유·가스 등 연료
사회∙종교
2016-09-06
인도네시아소비자재단(Yayasan Lembaga Konsumen Indonesia)이 정부가 추진하는 담배가격 인상 정책에 대해 담배 가격 인상이 불법 담배의 유통을 부추기는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아구스 YLKI 사무총장은 5일 현지언론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담배 가격 인상 정책 추진과 함께 불법 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트랜스 자카르타의 8월 일 이용객이 6월에 비해 10% 증가했다. 8월 일 이용객은 37만 4,000명이었다. 7월말부터 홀짝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용객이 늘었으며 버스 전용 차선 운행 금지와 방지 보호벽 설치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랜스 자카르타 측에 따르면 6월의 일 이용객
위조 필리핀 여권을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가려다가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인도네시아인 177명 중 168명이 인도네시아에 입국했다. 필리핀 이민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인도네시아로 추방당한 인도네시아인 177명 중 168명이 4일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하사누딘 공항에 도착했다. 이 중 110명은 마카사르에
사건∙사고
중추절은 중국의 추석으로 음력 8월 15일로 올해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다. 대형 쇼핑몰 등 마트에서는 중추절을 맞아 월병(mooncakes)을 판매하고 있다. 중추절 날 중국에서는 월병을 주고받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월병은 밀가루 과자 안에 팥을 비롯한 각종 소를 넣어 둥근 달 모양으로 구워낸 중국 음식으로 중국인
문화∙스포츠
2016-09-05
대통령궁에서 1일 악수를 나누는 조꼬위 대통령(중앙)과 막시마 왕비(왼쪽). 사진=안따라 통신 네덜란드 막시마 왕비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유엔 사무 총장 특별대변인이기도 한 막시마 왕비는 1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양국 간 협의 사항과 유엔 아젠다에 대해 1시간 가량 회담했다.
정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2016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작으로 총 10개 언어권 17건을 선정했다.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는 한국문학의 문학사적 가치 및 최근의 미학적 경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인문학 도서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학 작품으로는 최근 러시아에서
2016-08-05
악수를 나누고 있는 조꼬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AP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일 오후 중국 항저우에 도착해 4~5일까지 열리는 20개국(G20)정상 회의에 참석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항저우 도착 직후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릇노
자료사진=straitstimes.com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지난 1일 싱가포르 거주 인도네시아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로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 1일 보도에 따르면 외무부 대변인 아르만따 나시르는 이날 주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싱가포르 보건부로부터 인도네시아인 여성 1명이 지카 바이러스
보건∙의료
자료사진=뗌뽀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는 오는 12일 이슬람 희생제(이둘 아드하)를 앞두고 대목 경기를 챙기려는 농촌주민들이 인근 시골에서 수백 마리의 염소와 소를 구입해 자카르타 시내 공터 등 노상에 모아놓고 산 채로 판매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희생제는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끄망빌리지 저류연못 입구에 끄루꿋 강물이 차올랐다. 사진=꼼빠스 지난 27일 폭우로 대규모 홍수를 경험한 남부 자카르타 끄망의 고급 주거단지 끄망빌리지를 개발한 개발사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가 리뽀 끄망 쇼핑몰 주변 홍수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끄망 빌리지를 개발한 리뽀 까라와찌의
2016-09-02
정체 불명의 무리에 폭행을 당한 앤드류. 사진=드띡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 JCC 앞 정류장에서 26일 오후 8시 반경, 스망기 트랜스 자카르타버스 정류장서 중국인 남성 앤드류 부디 꾸수마(24)는 정체 불명의 3인조 남성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앤드류는 당시 꾸닝안에서 출발한 트랜스자카르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