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류업계는 정부에 주류 관련 규정을 일괄적으로 재조정 및 완화해 기존 주류 기업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맥주산업협회 (GIMMI) 집행위원회 관계자 로니는 “주류 업계는 제조허가 및 주세 등에 관한 36개 조항 외에도 150개
사회∙종교
2016-11-02
10월 25일 JIExpo에서 2017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번호 추첨 결과를 후보자들이 내보이고 있다. 1번은 산디아가 후보, 2번은 바수끼 후보, 3번은 아니스 후보 순이다. 사진=뗌뽀 2017년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10월 19~24일까지 자카르타주 6개 지역 시민 694명(30~50세)을 대상으
정치
2016-11-01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3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오는 4일 열릴 이슬람단체들의 대규모 바수끼 반대 시위에 대해 “시위(Demonstrasi)라는 것은 민주주의적인 시민들이 가진 권리이다. 시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압하거나 파괴할 권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어 &ldquo
인도네시아에 올해 발생한 자연재해는 총 1,853건으로 사상자가 2백40만 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5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내 자연재해 발생건수가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재난방지청(BNPM)에 따르면 지난 1~10월 사이 인도네시아 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1,853건 중 89%가 수문&m
DHC-4 카리부 수송기.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동부 산악지역에서 4명이 탑승한 화물기가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카리부 수송기는 파푸아주 상공을 비행하던중 관제센터와 교신이 두절됐다. 오전 7시57분 티마카에서 출발해 농촌지역인 일라가까지 약 30분간
사건∙사고
작년 11월 10일 중국 문화관련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인도네시아대학 학생들의 모습.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에서 대학 기숙사 방의 문을 없애 학생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못하도록 감시해야 한다는 정부 당국자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인도네시아
지난 28일 자카르타 KPK 청사에 러시아 로스네프트사가 쁘르따미나를 통해 조꼬위 대통령에 건넨 선물이 '뇌물' 수수 혐의 증거로 제출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 5월 중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당시 러시아 최대 석유 기업인 국영 로스네프트(Rosneft)사로부터 받은 선물이 뇌
동남술라웨시 와까또비 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바닷속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뗌뽀 다양한 해양 생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술라웨시 와까또비(Wakatobi)에서 29일 오전 8시경 영국인 1명이 스쿠버 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17세 영국 국적 남성 그레고리는 아버지 크리스토퍼 존 밀스
사진=뗌뽀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사진 왼쪽)이 27일 서부자바주, 동부자바주, 깔리만딴, 수마트라 등지의 지역 기동 여단(Brigade Mobil, Brimob) 2천 여명을 자카르타 수도권에 배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1월 4일(금) 예정된 대규모 이슬람 시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10-31
이민국에 적발된 한국인 Y씨의 가짜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는 이민국 직원. 사진=VOAindonesia 홈페이지 캡쳐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2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국인 1명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수라까르따서 구금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붙잡힌 한국인 Y씨는
동부자바 고등검찰청은 27일 동부자바 주영(州営) 건설사 빤짜 위라 우사하(PT Panca Wira Usaha, 이하 빤짜사)사의 자산 매각과 관련된 부패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다흘란 이스깐 전 국영기업장관을 체포했다. 다흘란 용의자는 지난 2000~2010년까지 빤짜사의 사장직에 재임하던 당시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뚤룽아궁 지역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 등 주요 3개 공항 운영을 민간기업에 위탁할 방침을 굳혔다.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각 공항의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메단의 꾸알라나무 공항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