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 자료사진=뗌뽀 시위대가 원했던 대로 경찰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종교 모독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다.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은 5일 밤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한 본격 수사는 7일(월)부
사회∙종교
2016-11-07
4일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를 주도한 리직 시하브 이슬람옹호전선(FPI) 대표(사진)가 5일 자카르타 스나얀에서 열린 ‘파트와옹호국가운동- MUI’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위는 평화시위였다. 경찰이 먼저 폭력을 사용한 것이다. 언론들은 보도 내용을 바꿔야 한다. 시위에 참가한 무슬림들이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도해서는 안
4일 무슬림들이 자카르타에서 반 바수끼 시위를 벌였다. 사진=아딧야 4일 자카르타는 시위 구간 외에는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회사들은 외국인 사원 자택근무 및 오전 근무로 근무시간을 단축했고, 98년도의 폭동이 재현될까 우려했던 시민들도 예정대로 오후 6시 저녁기도 시간에 맞줘 시위가 평화적으로 끝나자 테러나 폭력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건설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금요예배 전인 오전 11시 15분 경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과 리니 수마르
9월 인도·아세안 정상회의 당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주 정보기관 도청 후유증인 듯…전문가 "놀라운 일"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고 전혀 이용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n
정치
바땀섬 근해서 2일 새벽 전복된 스피드보트 생존 탑승객들. 사진=꼬란신도 인도네시아 쾌속선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51명으로 늘어났다. 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인니 현지 당국을 인용해 98명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를 태운 쾌속선이 전복돼 침몰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51명이 사망했으며 9명이 실종 상태라고
사건∙사고
5일 새벽 DPR 앞에서 시위 연설을 하고 있는 FPI 리직 시하브 대표와 시위대. 사진=MTVN 시위는 끝났지만 시민들 불안감 여전…조꼬위 호주 순방 일정 연기 4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됐던 폭력 가두시위에 따른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4일 밤 소요사태로
2016-11-05
4일 자정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드띡 4일 오후 종교지도자와의 회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의 일정을 수행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밤 12시에 무겁고 피곤한 모습으로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조꼬위 대통
2016-11-04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폭력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밤 11시 현재 의회(DPR) 앞으로 이동해 진을 치고 있다. 한편, 바수끼 주지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진 루아르 바땅 등 북부 자카르타 지역의 폭동이 거세지며 경찰이 밤 10시 10분경 경찰 병력이 추가 투입됐다. 이런 최악의 사태 속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
4일 저녁 6시 저녁 기도를 끝으로 해산한 것으로 알려진 시위가 오후 8시 경부터 갑자기 폭력 사태로 번지기 시작했다. 기도를 마친 시위대 일부가 해산하지 않고 다시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가두시위 중 종교지도자 일부가 유숩깔라 부통령과 약 30분간의 회담을 갖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이슬
현재 마두라, 덴빠사르, 브까시, 수라바야 등 인도네시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위대들은 현재 대통령 궁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신성 모독을 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를 체포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큰 소동없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
오후 1시 50분 경 시위대가 대통령 궁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시위대는 약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현재까지 평화적으로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오후 12시 경,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이 시위 준비를 하고 있다. 군경 병력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