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치어 밀수업자들이 적발됐다. 현지 언론은 1분기 랍스터 치어를 밀수해 유통하려한 일당이 9차례나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밀수한 랍스터 치어 약 5만 3천여 마리가 경찰에 압수됐으며 싱가포르 및 베트남 등지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 자바 주 경찰은 1분기 새
사건∙사고
2017-04-06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봉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납치당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일 뽄독 인다 몰 지하주차장에서 이 여성 쇼핑객에게 괴한이 접근해 천으로 입과 코를 막는 등 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실은 후 차에 탑승하
인도네시아의 한 공항에서 짐을 내리던 화물기가 돌연 기수가 들리면서 주기장에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자와포스내셔널네트워크(JP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25분(현지시간) 파푸아주(州) 와메나 공항에 있던 보잉 737 화물기가 갑작스럽게 기수가 들리면서 주저앉았다. 현지 화물항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려는 단체들과 삶의 터전을 잃지 않으려는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한 시장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이색 먹거리'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 박쥐, 비단
사회∙종교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래 활약했던 공격수 오뎀윈기가 인도네시아 클럽에 입단했다. 웨스트브롬위치(WBA), 카디프 시티, 스토크 시티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피터 오뎀윈기가 인도네시아 클럽 마두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마두라 유나이티드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문화∙스포츠
자카르타에서 폭우로 인해 12살 소년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남부 자카르타에 내린 폭우로 집 벽이 무너져내려 12살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폭우가 내릴 때 약해진 벽이 넘어
2017-04-05
뽀노로고 산사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동부 자바주 뽀노로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1명의 사체가 더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토사 깊이가 깊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궂은 날씨로 인해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전히 실종
인도네시아 전국수학능력시험(UN)이 3일 전국 직업 훈련 고등학교(SMK)에서 시작됐다. 6일까지 계속되는 전국시험은 컴퓨터로 출제, 실시된다. CBT 방식이 도입된 이후 전국 학교에 급속히 확산되어 이번 시험에서는 SMK 학생의 90% 가까이가 CBT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UN은 초중고 및
국군 사관학교에서 학생간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부 자바에 위치한 마구란 시내에서 국군 사관 고등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31일 학교 기숙사 피해자 침실에 잠입해
영국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빼앗아 멋대로 찍은 셀카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된 검정짧은꼬리원숭이(학명 마카카 니그라). 이 원숭이의 '살인미소'가 담긴 사진의 저작권을 두고 미국에선 소송까지 벌어졌지만, 정작 검정짧은꼬리원숭이들은 고향인 인도네시아에서 원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한끼 식사거리가 되고 있다고 AFP 통신이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에 대한 이슬람 교도의 반감을 악용해 정부 전복을 시도하려던 인도네시아 강경 무슬림 지도자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이슬람 과격단체 '이슬람교도포럼'(FUI) 지도자 무하마드 알-하닷과 여타 무슬림 단체 고위 간부 4명을
동부 자바 뽀노로고Ponorogo) 지역에서 1일 오전 8시경,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30채와 다수의 차량이 토사에 휩쓸려 최소 2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약 20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가방재청(BNPB)에 따르면 토사와 진흙이 약 800여 미터를 쓸려 내려왔다. &nb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