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자바주 마글랑군 뜨갈레조 소재의 한 약국에서 27일 사제 폭탄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6시께 청소부가 약국 앞에 있는 의심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중부자바주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곧장 현장으로 투입돼, 오후 1시경 폭발물을 처리했다. 가방에는 화약과 못, 배터리, 스위치 등이 있었지만 기폭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안따라 &
사건∙사고
2016-12-29
27일 새벽 6시 15분 자카르타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항공기 JT 152편이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착륙하려다 기체 결함으로 실패한 뒤, 바땀으로 긴급 회항해 착륙했다. 현지 언론 드띡은 이날 보도에서 해당 라이언에어 항공기의 기장이 기계결함을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승객들은 바땀
2016-12-28
27일 북부자카르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브이(V)'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북부자카르타지방법원이 27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에 대한 신성모독 재판이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
사회∙종교
상공에서 바라본 녹지화가 진행 된 깔리조도 지역. 깔리조도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바수끼 주지사. 사진=안따라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올해 2월에 철거해 공터가 된 북부·서부 자카르타에 걸쳐진 깔리조도(Kalijodo)가 녹지화 사업에 따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진=안따라 27일 북부술라웨시 미나하사 똔다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 개회식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했다. 1만 6천명 이상이 참여한 미나하사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조꼬위 대통령은 “빤짜실라(Pancasila)라는 국가 이념 하에서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는 평화와
사진=드띡 27일 오전 8시경 동부자카르타 뿔로가둥 까유뿌띠 지역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이 화장실에 갇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주택을 털은 도둑이 무려 11명을 가로 1.5미터, 세로 1.5미터의 좁은 화장실에 가둔 채 밖에서 문을 잠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산소부족으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온라인 배차서비스 ‘고젝(Go-Jek)’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하려고 했던 20대 남성이 24일 밤 남부자카르타 찔란닥에서 체포됐다고 자카르타경찰이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젝 기사를 찔란닥으로 호출했으며, 과자가 담긴 종이 봉투 하나를 서부자카르타로 보내달라고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사진)은 25일 전국 각지의 교도소에서 수감중인 수감자 6천 707명에 대해 크리스마스 특별사면 혜택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사 혜택을 받은 수감자 평균 15일~2개월 가량의 형기가 단축됐으며 그 중 79명이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이번 특사 혜택 대상이 된 수감자는 6개월 이상의 형기
오버런 한 윙스에어 항공기 사진=드띡 25일 오후 6시 20분께(현지 시간) 중부자바주 세마랑 아흐맛 야니 공항에서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 산하의 윙스 에어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오버런(이탈)하는 멈췄다.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4명과 승객 68명 가운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6-12-27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항국은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장기 휴가를 떠나는 항공 이용객 증가를 전망하며, 국내선 133편, 국제선 44편 등 총 177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수요에 따른 추가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증편되는 노선은 자카르타~발리, 족자카르타~북부수마트라 메단 ▽동부자바 수라바야~동부깔리만딴주
소녀의 기도 “돌고래야 이제 편히 쉬렴” 26일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딴중 뜨리띠스 해변에 돌고래 한 마리가 떠밀려왔다. 주민들이 발견한 돌고래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온 몸에 상처가 발견됐다. 사진=안따라
특별소비세, 수입자표시 및 주세 등 스티커가 붙은 채 인도네시아 한식당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소주. [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국산 소주 3만6천여병을 밀수하려던 현지인 두 명이 체포됐다고 24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세관과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