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가 중단된 구글의 사진 저장 및 온라인 지도 링크 서비스 파노라미오에 인도네시아 수카미스킨 교도소 당국 명의로 게재된 호화 오두막들의 사진. [구글 파노라미오 사진 캡처] 교도소 내에 호화 별채 짓고 연예인 불러 파티도 벌여 인도네시아의 부패사범 전용 교도소에 수감된 유력자들이 마당에 오두
사건∙사고
2017-02-10
선거 당일에도 이슬람 단체들의 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가 실시되는 15일 새벽, 이슬람 단체들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열린다. 선거일에 예정된 시위에서는 이슬람 단체가 합동 기도회를 연다. 아울러
정치
2017-02-09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와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6일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컨설팅이 발표한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니 젊은 세대(1982년 이후 출생자)의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PU)가 보다 원활한 톨게이트의 운영을 위해 번들링(Bundling)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번들링 시스템이란 톨게이트를 운영하는 공사에서 각기 다른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한 공사에서 스랑-빠님방 톨게이트를 맡고 있다면 일정 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뜨르방이 브사르-까
동부 누사 뜽가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최소 8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라막넨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7채의 주택이 흙더미에 묻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대피한 주민들은 여전히 마을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다. 이번 강풍으
꾸닝안 지방경찰청이 지난 5일 21시경 서부 자와 꾸닝안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은 테러와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단정지었다. 경찰은 당시 폭발음은 단지 말벌집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발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근방에 거주하는 51세 남성 우립으로, 말벌집을 발견하고 이를 태워 제거하
동부 누사 뜽가라 숨바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구물리기상청(BMKG) 관계자 꾸빵 하사누딘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일 9시 45분 경 해당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전했다. 진원지는 지면에서 146km 깊이의 지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진이 감지된 숨바 지역과는 61km 정도
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언론인의 날을 맞아 몇몇 언론인들을 초청해 풋살 경기를 즐겼다. ‘풋살’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실내축구의 한 종류로, 5명씩 팀을 이루어 경기가 진행된다. 이 날 조꼬위 대통령은 군경 소속 장관들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물들과 한 팀이 되어 언론인 팀과 경기를 펼쳤다.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꾸준히 논의해온 금연구역 법안이 마침내 합법화되었다. 관련 법안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뿐만 아니라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광고하거나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역시 처벌 사유에 포함된다. 이를 어길 시 1개월의 징역형과 최고 7백 5십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nb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지난 6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유엔난민기구(UNHCR) 사무실 앞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의 재정착 절차를 더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수년째 인도네시아 난민수용소에서 결과를 기다려 왔으며 힘든 시간을
2017-02-08
이슬람 단체들이 1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들은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를 맞아 11일, 모나스 광장 주변에서 대규모 합동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를 앞두고 소요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폭력 집회로 변질되지 않도록 자중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슬람국민
인도네시아 국방부장관 랴미자드 랴쭈두와 국군사령관 가똣 누르만뚀가 AW101(AgustaWestland)헬기 구입 여부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입을 모았다. 국방부장관은 지난 국회회의에서 “AW101은 대통령 관저용으로 구입된 헬기로, 예산도 비서실을 통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국방부 측은 이에 대해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