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수요일, 네덜란드 교육부장관 마리에뜨(Mariette Jet Bussemake)가 족자카르타 보로부두르 사원을 방문해 세계적 문화·역사 유산인 보로부두르의 위용을 감상했다. 네덜란드의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로부두르 사원
문화∙스포츠
2017-02-17
지난 14일 마녹와리 마드락 지역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얀 만다짠이 꼬박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시각인 14일 오후 4시경 얀은 두 명의 친구와 함께 기도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들은 마을까지 빠르게 돌아가기 위해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너기로 했고, 걸어서 강을 건너던 중 홍수로 불어난 강물에 얀이 그대로
사건∙사고
가짜뉴스를 '민주주의의 암’으로 선포한 인도네시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산되는 가짜뉴스의 범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현지 지사 설립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루디안타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하루 전 열린 페이스북 글로벌정책총괄 모니카 비커트와의 회담
사회∙종교
2017-02-16
투쟁민주당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후보가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4월 가려질 전망이다. 15일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아혹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해 4월 결선 투표에서 진정한 승자가 가려진다. 결선 투표는 오는 4월 19일 실
정치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동물원의 곰들이 굶어 죽을 지경이다. 인도네시아의 반둥 동물원. 야생동물보호 NGO 단체인 스콜피온(Scorpion Wildlife Trade Monitoring Group)이 지난주 공개한 영상에는 동물원의 곰들이 피골이 상접해 먹이를 구걸하거나 죽어가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방문객들과 눈을 맞추며
지방선거가 시작된 15일, 투표가 진행되던 중 한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는 만 46세의 감뽕 자와 출신 암릴 나수션으로, 오전 8시경 아내 와르시나와 함께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투표소에 줄을 서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사망자의 집과 멀리 않은 거리에 위치한 2번 투표장이다. &nb
발리 불레렝 지역에서 투표소를 찾은 농아 선거권자들을 위해 수화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했다. 지역 선거위원회는 불레렝에 적지 않은 수의 청각 장애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 역시 시민의 일원으로서 무리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선거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 15일 수요일, 중부 술라웨시에서 현재까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무리가 교회에 방화를 시도해 소동이 벌어졌다. 피해를 입은 교회는 잘란 뿌르나위라완에 위치한 마세히 에드번트 교회로, 당시 교회 건물 안에는 몇 명의 신도들이 모여 있는 중이었다. 범행은 오전 8시경 발생했다. 다행히 교회 경비원이 휘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가 시작되며 정치, 연예 등 각종 분야 유명인들의 정치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망의 선거 당일 자카르타 투표소에서는 정치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긴 선거 운동 기간을 끝내고 결전의 날을 맞은 후보자들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었다. 메가와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전 10시경
땅그랑 반뜬 선거위원회(KPU)가 어제인 2월 15일에 실시된 시장 및 부시장 선출 선거에서 전 반뜬 시장인 라뚜 아뚯 초시야의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선거위원회의 설명에 의하면, 교도소에 수감중이라도 선거권은 인정되어, 선거 기간 동안 모든 교도소 내부에도 투표소가 설치된다. 땅그랑 지역에는 네 개의
지난 15일 발리 인근 해양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덴빠사르 지역에서 108 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양에서 발생하여 발리 일부 지역과 롬복에서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였다. 흔들림을 느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인도-호주 지각판이 유라시아
기도 집회 참가자들이 메트로 TV 기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1일 중앙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약 7만 명의 무슬림이 모여 기도회를 열었다. 그런데 이날 기도집회해서 메트로 TV 기자가 집회 참가자들을 취재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는 폭행 신고가 접수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