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대통령, 국방력 강화 지속…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6대 추가 인도 정치 편집부 2026-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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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6일 다쏘 라팔(Dassault Rafale) 다목적 전투기 2대가 '페가수스 2023' 훈련을 위해 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군기지에 기착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18일 자국 군 전력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프랑스산 라팔(Rafale) 전투기 6대를 포함한 신규 방산 장비를 군에 인도했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보워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의 한 공군기지에서 열린 장비 인도식에 참석해 최근 도입된 방산 장비를 직접 점검했다. 대통령궁 성명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장비에는 프랑스 다쏘(Dassault)사의 팔콘(Falcon) 8X 항공기 4대와 에어버스 A400M 아틀라스 수송기 등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22년, 총 81억 달러 규모 계약을 통해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42대를 구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18일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역량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는 자국 영토를 보호하는 것 외에 다른 이해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 환경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안정 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국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첫 번째 물량으로 라팔 전투기 3대를 인도받았으며, 이날 추가로 3대가 군에 넘겨졌다.
인도네시아 국방부 대변인 리코 리카르도 시라잇은 AFP통신에 “이번 전투기 도입은 인도네시아 방공 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정부는 방산 장비 강화를 단순한 전투 플랫폼 구매가 아니라 국가 주권과 명예, 국방 대비태세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직 군 장성 출신인 쁘라보워 대통령은 2024년 집권 이후 노후화된 군 전력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방산 장비 조달과 방위산업 협력 강화 등을 포함한 전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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