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작은 섬들을 하나로 이어줄 선박편이 재정비된다. 인도네시아 체신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는 지난 2월 18일 술라웨시 와까또비 지역을 방문해 항구와 공항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을 시찰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총 100척의 소형 선박을 도입하고 지원 대상인 각 섬들에 배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사회∙종교
2017-02-22
지난 2월 20일, 종교계 인사들과 빠라만디나 대학교 총장이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수프 깔라(Jusuf Kalla)와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인 종교계 인사들은 인도네시아 기독교회의장 로모 시스완또꼬, 인도네시아 불교회의장 루실 탄, 인도네시아 유교모임 대표 피터 레스마나 등 여러 종교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정치
국립 마약청(Badan Narkotika Nasional)이 무려 32 킬로그램에 상당하는 마약을 압수하고 마약범을 구속했다. 2월 20일 마약청에 압수된 마약은 메타암페스타민 종류에 속하는 환각제이며 말레이시아에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을 운반하려다 적발된 범인은 두순 띠띠블랑가 출신인 29세 아난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농업식품부(Dinas Pertanian dan Pangan)가 동부 자와 뜨렝갈렉 지역에서 탄저균 감염이 의심되는 소들이 도축되어 그대로 유통된 것 같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유통된 소고기는 일반 정육점에서 팔려나가거나 박소(Bakso) 제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로 유
인니 자카르타서 대규모 홍수…일부 지역 1.5m 침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1일(현지시간)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수천채 가옥이 침수되고 차량은 고립됐으며, 주민들은 긴급하게 대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밤사이 폭풍우가 자카르타를 덮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5m까지
2017-02-21
이슬람 단체들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감옥행’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 예정이다. 자카르타 경찰은 이슬람 단체들이 인도네시아 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며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는 21일 오전 예정으로 만 여명의 무슬림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경찰 측은 집회
중국계 기독교인 현지사에 무슬림 후보 도전장 내밀어 4월 결선투표를 앞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과열되는 양상이다. 반(反)기독교, 반중국 정서가 큰불을 지폈다. 중국계 기독교인 현 주지사를 떨어뜨리려고 이슬람 강경파가 총공세를 펼치는 모양새다. 자카르타 주지사는 대권 도전의 디딤돌이어서 각 세력이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동부 누사 뜽가라의 엘 따리 꾸빵 공항에서 기내에 사슴 뿔을 반입하려던 남성이 물품을 압수당했다. 이 남성은 미리 예약해둔 라이온 항공을 통해 수라바야로 사슴 뿔을 운반하려 했으나, 첫 번째 검문에서 공항 세관 직원에게 발각되었다. 세관 측은 압수한 뿔의 처리를 동부 누사 뜽가라 자연자원보호국(NTT BBK
조꼬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역 방문이 계획될 때마다 해당 지역 학교들을 방문해 저학년 아이들에게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도서 선물을 위해 공식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방법 외에도, 호기심에 주차된 대통령 차량 주변을 맴도는 아이들에게 대통령팀 관계자가 다가가 도서를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
사이판누르(H. Saifannur)가 아쩨 비레운 지역의 새 군수로 확정되었다. 당선이 확정된 사이판누르는 금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간 군수로서 직무를 보게 된다. 부군수로는 사이판누르와 페어로 입후보한 무자까르(Muzakkar A. Gani)가 당선되었다. 사이판누르-무자까르는 74.650표
뽀노로고 놀로가뗀 지역에서 억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직 의사인 50세 아브라함 레자 까웃사르로, 지난 2월 19일 눈치챌 사이도 없이 1억 3천만 루피아 상당의 현금과 7천만 루피아에 상당하는 155g짜리 순금 장식품을 도둑맞았다. 도난 사실을 알아차린 아브라함의 신고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민족수권당(Partai Amanat Nasional) 간부들이 차기 자카르타 주지사로 이슬람교 시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적합할 것이라 주장했다. 민족수권당 측은 지지하던 후보자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실비아나 무르니 콤비가 지난 주지사 선거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짜롯 사이풀 히다얏 콤비에 패한 뒤 이러한 뜻을 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