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리웅 강 주택 철거에 배상을 요구한 주민들이 패소했다. 매년 반복되는 자카르타 홍수 대책으로 동부 자카르타 찔리웅 강 인근 불법 주택에 대한 철거 작업이 진행되어 온 바 있다. 철거 작업 중 터전을 잃었다며 자카르타 주에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89명의 주민들에 대법원은 지난 6일 철거는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회∙종교
2017-03-13
비행기가 폭발할 수 있다는 실없는 농담 때문에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자카르타행 라이온에어 JT015편 여객기에서 폭탄 소동이 벌어졌다. 한 승객이 "비
사건∙사고
녜피(Nyepi)는 힌두교의 새해가 시작되는 날로 침묵의 날로 불리운다. 올해는 3월 28일 화요일로 정해졌다. 녜피 날 힌두교 사람들은 따빠 브라따녜피안(tapa bratanyepian) 또는 4개 사항의 금기를 정해놓고 있다. 즉, 아마띠 까랴 (일을 안하기), 아마띠 를룽안 (돌아다니지 않기), 아마띠 그니 (불내지 않기), 또는 아마
문화∙스포츠
일본의 외무장관인 키시 노부오(Nishi Kishi)가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나라로서 돈독한 파트너쉽을 통해 서로에게 발전과 이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바다를 통해 연결된 군도 국가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큰 성장 잠재력을 가
정치
미국계 에너지 기업은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직원 309명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부 자바에 위치한 프리포트 구리 제련소에서 이 같은 해고가 발생했으며 감원에 따라 생산량이 정상의 20%까지 떨어진 것으로 보도됐다. 프리포트 노동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 500명 중 300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2017-03-10
새로운 사무 빌딩이 많이 지어지면서 자카르타의 사무실 공간은 과잉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쿠시만과 웨이크필드의 연구에 따르면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를 차지하는 550만제곱미터의 사무실 공간 중에 100만제곱미터가 아직 임대되지 않은 상태이다. 게다가 새로 짓고 있는 사무실 공간도 163만제곱미터에
그라히따 디스띠 프라메스티 (Grahita Disti Pramesthie)라는 한 네티즌이 지난 월요일(3월 6일) 가똣 수브로또 (Gatoto Subroto) 지역에서 오젝(오토바이 택시)을 타고 가다가 경찰의 협박을 받은 쓰라린 경험을 온라인에서 고발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페이스북 계정에서 가똣 수브로또에 있는
힌두문화탓 여성조각상 많은 발리는 '전통문화'라며 가리기 거부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아시아와 중동 지방을 순방 중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를 찾으면서 난데없는 '나체여인상' 논란이 불거졌다. 이슬람을 믿는 인도네시아 여타
나이키(NIKE)가 다양하고 포괄적인 스포츠웨어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첫번째 플러스 사이즈 라인을 출시한데 이어, “Nike Pro Hijab”이라는 무슬림 여성을 위한 스포츠웨어 라인을 선보였다. 이같은 시도는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서
4월 19일로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의 후보자들이 두 번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주의 미디어 모니터링 회사인 Isentia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에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관한 게시물이 733,450
동부 자카르타 당국이 올해 동부 지역의 여러 공원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미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 자카르타 임업국의 책임자인 로미(Romy Sidharta)는 앞으로 6개의 공원을 개,보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세투(Setu) 지역의 밤부(Bambu)공원, 페카욘(Pekayon)의 요니
인도네시아 이슬람 사원에서 자카르타의 주지사 후보인 아혹(Ahok Tjahaja Purnama)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교도 사망자를 위해 장례기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배너가 나붙어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내용이 적힌 배너는 자카르타의 짜꿍사원(Cakung)을 비롯해 자카르타 전역의 여러 모스크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