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귀가길 여성승객 노린 택시강도단 붙잡혀 사건∙사고 yusuf 2014-05-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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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청은 지난달 30 일 자카르타에서 택시에 승차한 여성승객을 노린 강도 혐의로 익스프레스 택시 운전사 등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언론 므르데까닷컴에 따르면 4 명으로 구성된 이 택시강도단은 밤늦게 혼자 택시에 승차하는 여성 승객을 노렸으며 상습적으로 현금, 시계, 휴대 전화 등을 강탈해왔다.
지금까지 이들에게 습격 당한 여성승객 8 명의 피해 총액은 2 억 루피아 이상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외에도 피해자가 추가로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택시 강도단은 지난 2006년부터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계속 해왔다. 용의자는 "택시운전사를 하면서 강도짓을 하면 하루 300 만 루피아 이상을 벌 수 있어, 택시운전사가 된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14일에 같은 수법으로 택시 강도를 당한 29 세의 한 여성은 서부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에서 귀가를 위해 용의자가 탄 택시에 승차했다. 당시 용의자는 동료 강도가 대기하고 있던 지점에서 택시를 정차한 뒤,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200 만 루피아를 인출하라고 여성승객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
한편 지난 3월 14일에 같은 수법으로 택시 강도를 당한 29 세의 한 여성은 서부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에서 귀가를 위해 용의자가 탄 택시에 승차했다. 당시 용의자는 동료 강도가 대기하고 있던 지점에서 택시를 정차한 뒤,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200 만 루피아를 인출하라고 여성승객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
경찰은 다행히 피해자가 범인의 차량번호를 기억하고 있어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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