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젊은 노동자 이직 성향 높다 사회∙종교 rizki 2013-07-22 목록
본문
구인 사이트 조사 “가장 큰 이직 동기는 급여수준”
구직 사이트인 잡스트리트닷컴은, 젊은 노동자의 이직 지향이 강하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기업이 명확한 캐리어 플랜을 나타내지 않으면, 인재의 유출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1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구직 사이트 ‘잡스트리트닷컴’의 인도네시아인 이용자 2만 4,4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0.1%는 ‘이직 경험이 경력 형성에 유익’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직 횟수가 많은 구직자의 41.9%는 ‘이전 직장을 6개월 이내에 그만 두었다’라고 답변했다.
이직 동기는 ‘급여수준에 불만’이 가장 많았다. 42.9%는 ‘이전 직장에서 평가가 적절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보다 높은 급여를 요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도네시아법인의 아리아 이사는 “이직 경향이 강한 것은 기업의 인재개발에 불이익이 된다”라고 말했다. 인재유출의 예방책으로, 기업이 직원의 평가체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이전글필리핀 2,500억원대 비리 전국이 '발칵' 2014.05.28
- 다음글중부 깔리만딴 바리또군 지역 주민 70% 고용의무화 2014.05.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