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사립 학교에서 휴일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9일 오후 6시경,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사립학교 뿌나부루 자카르타에서 발생했으며 학교 건물이 반소되는 등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차 27대에 의해 발생한지 3시간만에 진압됐다. 자카르타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학교 경비
사건∙사고
2014-08-12
운행한지 3년 밖에 안 된 트랜스자카르타버스가 7일 동부자카르타 자띠느가라 브까시띠무르 대로에서 갑자기 두 동강이 났다. 2량 1편성 버스(굴절버스)였던 이 트랜스자카르타버스는 깜뿡믈라유에서 출발해 뿔로그방을 향하고 있었다. 동부자카르타 검찰청 인근 교차로에서 갑자기 버스의 중간 굴절마디가 열악한 도로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2014-08-08
인도네시아 동부 근해에서 규모 6.1 지진 6일 강한 천해의 지진이 인도네시아 동부를 때렸다고 당국이 말했다. 부상자 보고는 아직 없다. 미 지질측량국은 규모 6.1 지진이 이날 저녁 해저 지하 10 ㎞, 말루쿠 주의 주도 암본 남쪽 395 ㎞ 지점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은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
2014-08-07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ISIS의 유튜브영상을 차단키로 했다. 7분 27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이라크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의 인도네시아인 무장단원들이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에게 자신들과 함께 전쟁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로부터 지하드(성전) 조직
2014-08-06
이슬람 최대명절 이둘피트리, 귀성객 수 북한 전체인구보다 많아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이 끝난 뒤 연휴 기간에 선박 침몰 등 교통사고로 490명이 숨졌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에 따르면 경찰은 라마단이 끝난 뒤의 르바란 연휴 기간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14-08-04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가 생겨났다. 이 유사사이트에 피해를 입은 주요 언론사는 꼼빠스, 안따라 통신, 드띡, 뗌뽀, 트리뷴뉴스, 이닐라닷컴이다. 가짜 사이트는 기존 언론사의 사이트 URL의 뒷부분에 “--news.com”을 붙여 사이트를 만들었다.
2014-07-29
MH17 말레이시아 항공 비극에 의해 숨진 11세 남자아이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엄마한테 “나 죽으면 어떡해?”라는 질문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기 몇일 전부터 11살인 미구엘은 엄마에게 죽음, 영혼과 신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냈다고 했다. 비행기
2014-07-25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리의 공무원들이 다양한 종(種)의 개에게 치사량의 독극물을 주사하거나 땅에 내동댕이치는 등 끔찍한 학대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16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발리 내에 불법으로 밀수입된 개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15년의 징역을 선고 받은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프랑스 남성이 사형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검찰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는 지난 1
자카르타주청사가 폭탄테러 위협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2일자에 따르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대행은 대선 결과가 발표되기 전인 19일 밤 주청사에 폭탄테러 위협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바수끼 주지사대행은 전화를 받은 직후 주청사 전체를 샅샅이 확인할 것을 명령했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2014-07-24
서부자카르타 끔방안 슬라딴의 깜뿡 빠사르밍구에서 22일 3kg 들이 가스통이 폭발해 12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반 경 가스통이 폭발해 주변에 있던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가스통이 갑자기 폭발한 이유를 조사중이다. 현지언론 뗌뽀
이슬람 금식월 ‘뿌아사’ 종료기간을 며칠 앞두고 이슬람 신자들을 위한 사후르(Sahur) 시간이 폭력적으로 변질돼 문제가 되고 있다. 사후르는 금식 기간 동트기 전 하루의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먹는 가벼운 음식이다. 소시민들과 어려운 사람들이 느끼는 굶주림과 어려움을 금식을 통해 느끼고 이웃사람을 돌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