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정부 "재취임 저지목적"…학생들, 무력진압에 반발 산불·파푸아사태 등 난제 봉착…시민과 집권층 균형 잡아야 인도네시아의 형법 개정안과 부패방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수도 자카르타와 마까사르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나흘 연
사건∙사고
2019-09-30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24일 생선 수입의 할당을 둘러싼 부패 사건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수산 공사(Perindo)의 리스얀또 사장과 수산 수입 회사 나비 아르사 스자뜨라(PT Navy Arsa Sejahtera, 이하 NAS)의 무집 무스또파 이사 2명을 뇌물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리스얀또
2019-09-27
여진 70여차례 발생…100여명 부상·주택 60여채 등 파손 26일 오전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암본섬과 스람섬 주민 2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사망자 중 일부는 건물이 무너지
수마트라·보르네오섬 두 달째 산불…천식 환자 2명 사망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된 인도네시아에 단비가 내려 발화지점이 3천150개에서 1천744개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6일 산불 비상사태가 내려진 수마트라 섬과 보르네오 섬(깔리만
인니 형법 개정 반대 시위대가 파손한 한국 주재원 차량 자카르타와 지방 여러 도시서 시위…최루탄·물대포 동원해 강제해산 인도네시아의 형법 개정안과 부패방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수도 자카르타와 스마랑 등 지방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300여명이 부상했다.
2019-09-26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서 발생한 자폭 테러 현장 IS 인터넷 자료 접하며 극단주의 빠져…천국 간다고 믿어 싱가포르 당국이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가정부 세 명을 구금했다. 24일 스트레
인도네시아 정부가 깔리만딴과 수마트라 섬 6개 주에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산불에 따른 연무의 영향으로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23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제도주 쁘깐바루의 술딴 샤리프 까심 II 국제공항(Sultan Syarif Kasim II International
2019-09-25
인도네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 그룹은 최근 자회사 3개사의 고객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라이온에어 측은 이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한편, 보안 및 안정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계정 등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이용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유출된 것은 라이온에어 산하의 바띡에
파푸아 와메나시의 관공서가 불에 타는 장면 "교사가 학생들 원숭이라 불러"…인니 경찰 "인종차별 발언 확인 안 돼" 뉴기니 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구 이리안자야)에서 고교 교사가 학생들을 '원숭이'라 불렀다는 소문
2019-09-24
본인은 집안일 다 하는데 아기만 돌보는 유모에 질투심 유모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아기 분유에 세제를 섞은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가사 도우미에 싱가포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의 가사도우미 A(29)씨는 자신이 일하는 싱가포르인
2019-09-23
19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일대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6분(현지시간)으로, 진원지는 동자바주 뚜반(Tuban)에서 56km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해저 656km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관계자는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2019-09-20
인도네시아에서 소 떼를 싣고 가던 트럭이 뒤집혀 16마리가 죽었다. 18일(현지시간)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동(東)람뿡군에서 19마리의 소를 싣고 가던 트럭이 뒤집혔다. 경찰은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 트럭이 주택 담장을 들이받아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