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살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들 350만원 주고 네 명 고용, 토지분쟁 다루던 기자 살해지시 인도네시아의 팜 농장 대표가 토지분쟁을 다루던 기자 두 명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12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북부에서 팜 농장을
사건∙사고
2019-11-13
인도네시아의 18세 청년이 '킹코브라'를 애완용으로 키우다 손가락을 물려 목숨을 잃었다. 1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자바섬 데뽁에 사는 렌디 아르가 유다라는 청년은 한 달 전부터 킹코브라를 애완용으로 집에서 길렀다. 가족과 친구들은 "킹코브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으니 키우지 말라&quo
2019-11-12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시내 심령 스팟을 도는 버스 투어 '자카르타 미스티컬 투어(Jakarta Mystical Tour)'가 사고로 2회만에 중단됐다. 지난 7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투어 도중 참가자가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 미스티컬 투어는 호러(공포)
일하는 집서 홀로 출산…남자친구는 임신 알고 사라져 인도네시아 여성이 일하는 집에서 홀로 출산한 아기를 세탁기 속에 넣었다가 영아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7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4일 수마트라섬 남부 팔렘방의 한 주택에서 수티나(36)라는 여성이 혼외 자녀를 낳은 뒤 수건으로
2019-11-08
북수마트라주에서 9월부터 4천 마리 이상 폐사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4천마리 이상이 폐사했다. 돼지콜레라는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CSF)이라고도 하며, 한국 등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바이러스가 다르다. &nb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 아르고 유워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영국 남성을 납치한 용의자들이 현직 경찰관들로 밝혀져 충격파가 거세다. 5일 CNN 인도네시아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영국인 매튜 사이먼 크레이브를 납치해 몸값을 받은 혐의로 경찰관 네 명과 민간인 두
2019-11-07
팜 농장과 지역주민의 토지분쟁을 다루던 인도네시아 언론인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BBC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마트라섬 북부 라부한 바뚜(Labuhan Batu)의 팜 농장 인근 도랑에서 마라덴 시아니파르(55)의 시신이 발견됐다. 다음날인 31일에는 비슷한 지역에서 마라
2019-11-06
지난해 10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에어 소속 JT610(보잉 737-800)편 추락 사고에 대해 사고 기 제조사인 미국 항공기 제조 대기업 보잉은 보상금으로 총 5,000만 달러를 지불한다. 10월 31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피해자 25명의 유족에게 가구당 11만 4,500달러가 지급됐다
2019-11-04
발리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편의점에 들어간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주거 지역인 우말라스(Umalas)의 쁘삐또 우말라스(Pepito Umalas) 편의점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비키니 차림으로 무언가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오는 2021년 U-20 월드컵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에서 폭력적인 관중들의 태도가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29일 벌어진 2019 인도네시아 리가 1 25라운드 쁘르스바야 수라바야(Persebaya Surabaya)-PSS 슬레만(PSS Sleman)전에서 홈
2019-11-01
리아우주의 회사 농장에서 한 남성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 인도 아그로빨마(PT Riau Indo Agropalma, 이하 RIA) 회사 소속인 와휴 꾸르니아디(19)는 지난 24일 이 지역 딴중 심빵 마을에 위치한 회사 농장에서 네 명의 동료들과 아
2019-10-31
인도네시아의 남성이 6m 크기 뱀에 휘감긴 아내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됐다. 30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수마트라섬 아쩨주 랑사 주민 수쁘리아디(40)는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다 아내의 비명을 들었다. 아내 자밀라(36)는 당시 10여m 떨어진 논에서 일하다 무려 6m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