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가 적절한 허가절차 없이 비공식적으로 유치부를 운영해 온 것이라는 제보가 자카르타 경시청에 접수됐다. JIS 유치부 원아의 학부모 데위씨는 지난 17일 경시청에 고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데위씨의 변호인 마이클 변호사는 18일 “JIS 측이 교육부의 정식 인가도 없
사건∙사고
2014-07-23
7월 9일 대선에서 민간 조사 기관에 의한 개표 속보 결과가 상이한 것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여론조사협회(PERSEPI)는 16일 집계 데이터의 공개를 거부한 JSI과 Puskaptis를 여론조사기관 협회에서 제적 조치했다. 문제의 2개 여론조사기관은 대선일 쁘라보워-하따 기호1번 후보가 과반수의 지지율을 획득했다는 속보를 발표했다
2014-07-22
인도네시아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인구 100만명당 108명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경찰청 교통국은 지난해 발샘한 교통 사고로 10만 10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26,4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로 1시간에 3명꼴로 숨진 셈이며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 사망했다. 비행기 잔해물이 불타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항공 피격사건으로 숨진 승객과 승무원 298명의 국적이 12개국으로 최종 확인됐다.
2014-07-21
JIS유치부 교장과 변호인, 경찰청 출두 도노휴(왼쪽) JIS(자카르타국제학교) 유치부 교장이 23일 호트만 패리스(가운데)변호인과 함께 중앙자카르타 경찰청으로 출두했다. JIS측은 최근 경찰에 체포된 두 명의 유치부 교사는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경찰은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20일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스마랑 경찰에 확인한 결과 해킹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도통신은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서 한국인 33명이 해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으나, 이는 현지 언론을 잘못 인용한 오보였다. 대사관 측은 &ld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기 사망자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 20일, 우크라이나의 비상사태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경 전체 사망자 298명중 약 65%인 196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는 약 200명의 수색대원들을 투입. 추락 지점 인근 32평방킬로미터 지역을 수색했으며 수
뮤지션 아흐맛 다니(왼쪽부터 세번째)와 그의 막내아들 압둘(첫번째). 자료사진 무면허로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도중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여 7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 지방법원이 피고에게 실형을 판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가해자는 인도네시아 인기 뮤지션 아흐맛 씨의 셋째
2014-07-18
12일 발리 즘브라나군 길리마눅 항만이 3시간 동안 폐쇄돼 혼선이 빚어졌다. 뿐만 아니라 시설이 좋지 못한 병원에서는 전력부족으로 의료기기들이 정상 작동하지 못한 것이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후 변동으로 인해 발리에 낙뢰가 떨어져 발리전역에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폭우가 내림에 따라 씨뚜본도-바뉴왕이 고
2014-07-17
자카르타 경찰은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 원아에게 성적 폭행을 가한 혐의로 JIS 유치부에 근무하는 교원 캐나다인과 인도네시아인을 용의자로 15일 체포했다. 이번 JIS 사건에서 교사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 두 교사가 JIS의 화장실 등에서 원아를 성폭행 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동포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현금과 귀중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동포 이 모(42)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남부 자카르타 퍼시픽 플레이스 부근에서 택시를 잡아 탄 것으로 알려졌다. 리꽌또 경시청 대변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택시를 탄 후 동지역 잘란 TB 시마뚜빵 거리의 네슬레 건물 부근에
2014-07-15
자카르타 경시청은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 원아 폭행 사건으로 캐나다인 교사(Neil Bantleman) 와 인도네시아인 교사(Ferdinant Michel)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측은 이 두 인물이 죄가 없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해고할 계획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11일 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