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궁 400m 거리…사고인지 테러인지 불분명해 조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 모나스광장(므르데까광장)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께 연막 수류탄이 터져 군인 2명이 부상했다고 꼼빠스TV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연막 수류탄이 터진 곳은 내무부 맞은편의 모나스광장
사건∙사고
2019-12-04
사고 후 메단 메르데까 우따라 길 통제 (사진= Jefry/detikcom) 오늘 3일 오전 7시 경 모나스 지역 대통령 궁 근처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처에서 운동하고 있던 군인 두 명이 다쳐 가똣 수브로또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9-12-03
2008년부터 연평균 5∼6천건…"건물 내진설계 강화해야"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지진이 1만300건에 이르는 등 작년부터 지진 발생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2008년∼2018년
2017년에 720만원 소지한 채 붙잡혔던 거지와 동일 인물 인도네시아 사회복지 당국이 노숙하는 거지를 잡고 보니 그의 배낭 안에서 1억9천450만 루피아(1천630만원)의 지폐 다발이 나와 화제가 됐다. 수도 자카르타의 월 최저임금이 394만여 루피아(32만8천원)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지난 3월에는 비슷한 지역서 탄환 74발 박힌 오랑우탄 구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4발의 공기총 탄환이 온몸에 박힌 오랑우탄이 구조됐다. 이 오랑우탄은 목숨은 구했지만, 다시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됐다. 29일 꼼빠스, 뗌뽀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
2019-12-02
최근 발리 덴빠사르의 한 아파트에서 일본인 여성(38)이 강도로부터 도망치다 2층에서 추락한 사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여성을 덮쳐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용의자 파흐루딘(38)을 자카르타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체포 즉시 발리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5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아
인도네시아 발리 덴빠사르의 아파트 부지에서 25일 오전 한 일본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해당 아파트에 사는 38세 여성으로, 목이 졸린 듯한 흔적과 함께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25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강도 상해 사건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
2019-11-29
인니 경찰, 中경찰 제보로 사무실 급습…관광비자로 입국 인도네시아에 입국해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행각을 벌인 중국인들이 대거 체포됐다. 2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경찰로부터 정보를 얻어 자카르타와 동부자바
2019-11-28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23일 낮 12시 11분께(세계표준시·UTC 기준)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이며 최초 지진 발생 장소는 북위 1.629도, 동경 132.785도 지점이다. 부상자나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는 상태다.
2019-11-25
정확한 금액은 기밀조항…유족 지원금 1억7천만원은 별개 작년 10월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 737맥스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피해소송의 절반이 해결됐다.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사 대변인은 전날 "유족들이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한 118건의 소송 중 63건
발리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무려 4억 루피아 이상을 쓴 여성이 체포됐다. 발리 꾸따 경찰은 최근 영국 여행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4억 루피아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용의자 RA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영국인은 스미냑의 한 호스텔에서 체크인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용카드
2019-11-26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화장실에서 면세점 직원을 성폭행하려던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A(23·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1터미널 여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