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국립대학병원(RSUI)이 13일 개업식을 가졌다. 일본의 엔차관으로 건설된 이 병원은 국내 최초로 리히터 규모 9.0의 면진 설비가 적용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은 서부자바주 데뽁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면적은 10만 6,100평방미터로 5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4층 입원 병동은
보건∙의료
2019-02-15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와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 두 회사는 올해 해외 시장 신규 개척과 환율 위험을 피하기 위해 수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1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의 재무 관계자는 올해 수출 목표에 대해 ”지난해 3,
2019-02-14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올해 시설 투자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공장 신설과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베 파르마의 비죤티우스 사장은 “올해는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 공장에서 EPO 빈혈치
2019-02-11
올해 들어 1만7천515명 발병…"내달까지는 환자 계속 늘듯" 인도네시아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확산하면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7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전국에서 1만7천515명의 뎅기
2019-02-08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북부 자카르타의 사우전드 아일랜드 리젠시(Sousand Islands Regency)에 3개의 SWRO(Sea Water Reverse Osmosis, 역삼투 해수담수화) 설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바닷물을 담수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쓰인다. 자카르타 수자
2019-02-07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 데뽁시는 29일 시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총 45명의 학생이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0일자 현지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데뽁시 보건부 나바리따 국장은 "도시의 초등학교 4곳에서 4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며 “다른 학교에도 잠재적인 감염자가 있는 것
2019-02-01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콤비파르(PT Combiphar)는 중국 주요 제네릭 회사인 제지앙 화하이 제약(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이 제조한 고혈압 치료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가 들어간 제품을 23일부터 리콜했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앞서 제지앙 화하이 제약의 이루베사루
2019-01-30
인도네시아에서 수입·유통되는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의 포장재에 대한 2차원 바코드 부착이 의무화된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an Obat dan Makanan, BPMO)은 지난해 12월 7일자로 수입 또는 유통되는 의약품·전통의약품·건강기능식품&mi
2019-01-29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전날 기자들을 만나 이달 1일부터 22일 사이 자카르타 시내에서 430명의 뎅기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까지 확인된 뎅
2019-01-28
종근당이 올해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에 진출한다. 종근당은 현지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종근당이 글로벌 현지생산에 첫 진출한 전진 기지인데다, 김영주 종근당 사장이 지난 2013년 대표로 취임한 이래 공들여 온 역점사업이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2019-01-16
자카르타 정부는 5개 지자체에서 광견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농수산물 식품안전 관리국(KPKP)의 동물 농업 및 보건 담당자 스리씨는 “개, 고양이, 원숭이 같은 동물이 전염시키는 광견병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지 언
2019-01-08
인도네시아산 침출차 '사리왕이(SariWangi)'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의 수입식품판매업체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해 유통한 인도네시아산 침출차 사리왕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201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