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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기후변화 대비책으로 대나무 경작 제시 사회∙종교 편집부 2017-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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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띡 /Zaenal Effendi)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본에서 유엔 기후변화 학회 (COP23)가 열리고 있다.  학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과학자는 7일 인도네시아관 토론회에서 대나무가 기후 변화의 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토론회에서 밤부 르스따리 (Bambu Lestari) 재단의 창립자인 아리프는 대나무를 심는 것은 퇴화된 토지를 복원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 및 저장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며 식물 경작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나무군은 최대 5,000 리터의 물을 저장하여 토양수 관리 역할을 하고, 1 헥타르의 대나무숲은 연간 50톤의 온실 가스를 흡수할 수 있을 뿐더러 또한 대나무는 다양한 토양에서 재배될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대나무는 섬유에서부터 건축용 패널에 이르기까지 높은 효용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여전히 다른 식물에 비해 경제적 가치가 낮다고도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의 1,000 개 마을에 대나무 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각 마을마다 최소 7 만개의 대나무를 재배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아리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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