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웃 나라 싱가포르에서 사람에게 ‘원숭이두창(monkeypox)’이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을 바탕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침입 방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만 38세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 입국했으며, 이 남성은 이틀
보건∙의료
2019-05-16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베트남 유수의 제약 회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수 후보는 베트남의 최대 또는 제 3위의 판매사로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수하르따 이사(재무 담당)에 따르면, 의약품 소매 사
2019-05-14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의료 분야와 소규모 금광에서 수은의 사용을 중단하는 대통령령을 4월 말에 공포했다고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밖에 2030년까지 제조업에서는 수은의 사용량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고, 발전 등 에너지 부문에서는 수은 배출량을 33.2% 각각 줄이기로 결정했다.
2019-05-13
닐라 물룩(Nila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닐라 물룩(Nila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의료 기기 및 의약품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국산품을 더 늘리도록 촉구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닐라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
2019-05-09
발리 사파리 파크(Bali Safari Park)가 KASI 재단, 펠드만 에코 파크(Feldman Eco Park), 인도네시아 동물원 및 수족관 협회(PKBSI), APCB(Bali Starling Conservation Society) 및 발리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손을 잡고 지난달 25~26일에 발리 사파리 파크에서 조류 방생 규약(Bir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비오 파르마(PT Bio Farma)는 주요 제품인 백신의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비오 파르마의 홍보 관계자는 “백신의 할랄 인증 취득을 신청하기 위해 할랄 인증 기관인 인도네시아 MUI
2019-05-07
독일 특수유리 제조 대기업 쇼트(Schott)의 인도네시아 법인 ‘쇼트 이가르 글래스(PT Schott Igar Glass, 이하 SIG)’는 최근 1억 달러를 들여 의료 유리용기 생산기계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부 자바 주 브까시와 찌까랑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터데일리의
2019-04-30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 산하의 제약 회사 파쁘로스(PT Phapros)는 올해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사업을 강화하고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0%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다. 파쁘로스
2019-04-12
자카르타 행정부가 수도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식사 제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지난 5일 현지 언론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우려로 이 프로그램이 도입됐다”고 전했다.
2019-04-11
인도네시아 국민건강보험(JKN) 제도의 보급으로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의료보험 비중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는 손해보험사에서 의료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3%까지 축소됐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보장기관(BPJS) 국민건강보험(JKN)의 보급이 배경에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2019-04-10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파쁘로스(PT Phapros)는 올해 하반기 (7~12월)에 신주예약권 무상할당(라이츠 이슈)을 실시하고 1조 루피아를 조달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쁘로스의 헤루 재무이사는 “발행 주식의 약 20~30%에 해당하는 신주를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4,000~5,00
2019-03-21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비정부기구(NGO) ‘동남아시아 담배 규제 동맹(SEATCA)’은 담배 산업이 동남아시아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담배의 소비가 주춤하는 가운데 담배 제조 업체는 사회 진출이 활발한 여성들을 타겟으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