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관광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북부 수마트라(Sumatera Utara) 라부한 바뚜(Labuhan Batu) 지역의 또바 호수(Danau Toba) 근처에 ‘아에끄 나우리 코끼리 보호 캠프(Aek Nauli Elephant Conservation Camp)’를 오픈했다. 11~36살의 수마트라 코끼리 4마
사회∙종교
2017-12-15
지난 11일, 자카르타 각지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33그루의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강풍에 의해 적어도 가로수 33그루가 쓰러졌으며 지역 별로는 중앙 자카르타 19그루, 북부 자카르타 4그루, 서부 자카르타 1그루, 자카르타 남부 8그루, 동부
사건∙사고
지난 12일, 중부 자바와 족자카르타 경계에 위치한 므라삐 산(해발 2,986m)에서 인도네시아인 등산객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실종자 중 한 명이 휴대 전화로 연락을 해왔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지역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부 자바 스마랑(semarang)과 바
스띠야 피고. 법정에서 등을 구부리고 병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분증(e-KTP) 조달 사업 예산 횡령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스띠야 노반또(Setya Novanto) 전 국회 의장의 첫 공판이 13일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Kemayoran)의 부패 특별 법정에서 열렸다. 부패방지위원회(KPK)
띠또 까르나비안(Tito Karnavian) 경찰청장 띠또 까르나비안(Tito Karnavian) 국가 경찰청장이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의 안보 상황에 대해 "테러 경고에 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테러리즘 법 위반 혐의로 총 1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2017-12-14
홍콩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문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은행원이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출신의 성매매 여성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국 출신 금융인 루릭 저팅(32·사진)은 자신이 성격 장애가 아닌 심리 불안정의
지난 10일, 북부 롬복(North Lombok)의 길리 뜨라왕안(Gili Trawangan)에서 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장과 선원 등 17명이 구조됐다. 서부 누사 뜽가라(Nusa Tenggara) 수색 구조대(SAR NTB)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들은 인드라마유(Indramayu)에서 온 어부들로, 이날 오후 6시경 어선이 전소되기
롬복에 거점을 둔 환경 운동가 그룹 빠왕 린자니(Pawang Rinjani)는 린자니 산의 완충 지대 역할을 하는 북부 롬복(Lombok), 서부 누사 뜽가라(Nusa Tenggara) 등 5개 지역에 200만 그루의 나무 묘목을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Gawe Gawah’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지역의 전통과 지
아구스 라하르조 부패방지위원장(왼쪽)과 조꼬위 대통령 (사진 = 안따라 통신) 부패방지위원회(KPK)가 공무원들의 자산 보고에 효과적인 새로운 전자 자산보고 시스템(LHKPN)을 출범시켰다. 아구스 라하르조(Agus Rahardjo) 부패방지위원장은 11일, 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한 국제 부패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스템을
인니 국민들은 트럼프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민간 조사 기관인 인도네시아 인디케이터(Indonesia Indicator)는 11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것에 대한 인터넷의 반응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일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수도 선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하나투어와 와이페이모어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용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 왕복노선과 인천-호주 왕복노선으로, 발권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 간이며, 출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할인율은 클래스에 따라 최대
문화∙스포츠
2017-12-13
11일 오전 4시 20분경, 동부 자카르타의 수도 고속도로 하림 톨게이트(Harim tollgate) 부근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세의 유아를 포함한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운전자 중 한 명이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