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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산디아가 전 자카르타 부지사, 일당 근로자 위한 ‘복지’ 강조 사회∙종교 편집부 2020-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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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전 자카르타 부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을 일당 근로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자카르타 행정부에 촉구했다.
 
23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산디아가 전 부지사는 22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일당 근로자들에게 어떻게 보조금을 지급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정부의 보조금 정책은 긴급 상황에서 일당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앞서 인도네시아 대학의 경제학자 파이살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와 구매력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을 것이며, 정부의 부양책이나 인센티브가 위기 상황에서 대중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도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세 번째 경제 부양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이 중 하나는 산디아가 전 부지사가 제기한 우려를 해결할 '사회적 안전망'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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