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0대 소녀들 셀카 찍다가 기차와 충돌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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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13일 아침 10시 38분경, 중부 자바 브레베스 지역의 사깔리벨 역에서 셀카를 찍다가 진입하는 기차를 보지 못한 십 대 소녀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이 심각히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철도 기업 KAI의 대변인 수로노는 “두 십 대 소녀가 기차 진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제시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 누르 아피파(16세)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엘리아뚠 노피까는 머리와 왼쪽 팔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이어 “철도는 인도가 아니며 진입하거나 건너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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