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까르사 경찰은 남부 자카르타 자가까르사(Jagakarsa)의 카페에서 미성년자 소녀들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던 남성 또릭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자가까르따 경찰 범죄과장 하리 수베노는 이웃의 신고로 지난 12일 또릭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으며 2년 동안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하리 과장에 따르면 용의자
사건∙사고
2016-03-16
현지 언론은 13일 아침 10시 38분경, 중부 자바 브레베스 지역의 사깔리벨 역에서 셀카를 찍다가 진입하는 기차를 보지 못한 십 대 소녀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이 심각히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철도 기업 KAI의 대변인 수로노는 “두 십 대 소녀가 기차 진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제시간에 안전지대로
인도네시아 해군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인도네시아로 중고 의류 2천 포대를 밀수한 일당을 적발했다. 꾸빵 해군 부대 대변인 라피오 중위는 “동부 플로레스 아도나라 근처 해협에서 동부 누사 뜽가라 마우메레로 향하던 뿌뜨라 뻬르마이선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적은 지역 항만 관리
중부 자카르타 공공질서 위원회는(Satpol pp) 모나스(Monas) 주변에서 폐수로 음료수를 만들어 판매한 상인을 적발했다. Satpol pp회장 이얀 소삐얀 하디는 이니셜 S로 알려진 상인이 음료를 만들 때 감비르 기차역 옆의 하수구에 서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겼다고 밝혔다. 이얀 회장은 “용의자 S
서부 자바 보고르에 위치한 빨레당 감옥에서 7명이 탈옥했다. 재소자들은 CCTV가 고장 난 점과 보안 요원들의 감시가 허술한 점을 이용, 침대에서 5m 위에 있는 창문의 철근을 잘라내고 탈출했다. 법률·인권부 산하 교정기관관리국장 아구스 또입은 “탈옥수들은 새벽 3시 45분경 사롱을
2016-03-15
정부는 발리 까랑가슴군에 위치한 아궁 산에서 실종된 러시아 국적자 힐다르 수색작업에 돌입했지만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까랑아슴군 수색구조대 대장 이다 바구스 수르야 위라완은 “구조대가 해수면 2,000m 높이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꾸따에 있
2016-03-14
경찰은 국가행정개혁부 장관 유디 크리스난디에 협박 문자를 전송한 혐의로 중부 자바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마슈디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브레베스군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마슈디(38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디 장관의 개인 휴대전화에 지속해서 협박 문자를 전송했다. 장관의 개인
국가 여성폭력근절위원회(Komnas Perempuan)와 관계 기관이 2015년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여성 폭행 사건이 발생한 도시는 ‘자카르타’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서 총 사건 수 16,217회 중 자카르타는 3,320건으로 선두에 올랐고 이는 1,785건으로 2위에 오른 동부
2016-03-11
이민국 사무소는 지난 1월 24일 사무소 내 수용소에서 탈출한 싱가포르인 다마르 마하두르 셰뜨리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수배자 셰뜨리(55세)는 입국 서류 위조 혐의로 지난해 11월 21일 체포되었으며, 도주 당시 이민국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땀 이민국 사무소장 아구스 위자야는 &ld
지난 4일 새벽 동부 자카르타 잘란 마이젠 수또요에서 오토바이 두 대가 충돌한 뒤 떨어진 운전자가 트랜스자카르타 버스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카르타 경찰 교통과 법률집행국장 부디얀또는 “오토바이 운전자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의 운전자와 버스 운전기사는 무사하다”고 발표했다. &nbs
2016-03-10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발리섬 사이의 해협에서 4일 여객선이 침몰해 다수의 선원과 승객들이 실종됐다고 안타라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NDMA)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발리섬 길리마눅 항구를 출발해 동자바의 케타팡 항구로 향하던 여객선 KMP라펠리아Ⅱ호가 침몰했다. 인도
2016-03-08
지난달 27일 남부 땅으랑시 소재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개최된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콘서트를 즐기기위해 모인 소녀 팬들이 콘서트장 입구 보안검색절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고 있다. 피해 소녀팬 중 한 명은 여성 법률지원단체(LBH APIK)를 방문해 공연 기획자인 메시마프로(Mecimap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