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1인당 의료비, 2018년까지 연 14% 증가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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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반(F&S)은 인도네시아의 1인당 의료비가 2018년까지 연 14%씩 늘 것이라 예상했다.
인도네시아의 의료비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 신장률인 5%를 크게 웃도는 기세로 외국계 기업에게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판매로 큰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 F&S부사장(의료담당)에 따르면 F&S는 인도네시아의 1인당 의료비는 2018년에 약 237달러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소득상승과 만성질병 증가가 의료비 확대의 배경이 되며, 특히 민간병원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 보고 있다.
의료비 상승에 맞추어 제약시장 규모는 100억 달러가 되고, 의료기기 시장은 연 13%씩 확대해 1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 시산했다.
제약부문에서는 저가격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에서는 고기능 제품의 수요가 각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입원전용병상에 관해서는 2020년까지 3만 5,000개가 새롭게 추가될 것이라 예측했다.
F&S는 또한 의료부문에 종사하는 인재 확보가 우선과제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지닌 외국인 의사 등의 지원을 얻는 것이 필수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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