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국경 부근의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외국 선박이 1톤을 초과하는 마약을 싣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에 따르면, 해군은 최근 싱가포르와 리아우주 바땀 섬 국경 부근의 해역에서 싱가포르 국기를 내걸고 조업하던 ‘선라이즈 글로리(Sunrise Glory)’
사건∙사고
2018-02-15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앞으로 도시 전역의 지역 보건소(Puskesmas)에서 주민들이 자궁경부암 검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니스 주지사는 13일 트리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보건부를 통해 주민들을 도울 것이다. 주민들의 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보건소가 준비할 것"이
보건∙의료
한 여성 승객이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 당한 후 길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피해자인 28세 여성은 13일 오전 4시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반뜬주 땅으랑)에 가기 위해 온라인 차량공유 서비스 고젝(Go-jek)의 ‘고카(Go-Car)’를 예약해 택시에
연습에 방문한 양궁 태국 대표팀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 (왼쪽) 지난 8일 시작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에 약 1,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56년만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스포츠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교수, 사업가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문화∙스포츠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이하 바뻬나스)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제조업 등 혁신 산업을 목표로 하는 'Industry 4.0(4차산업혁명)’의 도입으로 국내에서 5,000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이미 디지털화에 의
사회∙종교
10일 안따라 통신은 지난 9일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한 무리의 강도가 순회 중이던 천연자원보호국(BKSDA) 직원을 위협해 500여개의 바다거북 알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천연자원보호국에 따르면 9일 밤, 상알라끼 섬(Sangalaki Island)에 위치한 바다거북 알 부화장에 5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2018-02-14
2010년 2월 13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이슬람 종교 단체 ‘자마트 아흘레 순나트’가 발렌타인 반대 시위를 벌이며 플래카드를 불태우고 있다. 2월 14일은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데이다. 아시아에서도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기념일이자 관련 업체들에게는 대목이다. 하지만
최근 동부 자바주 시도아르조(Sidoarjo)에 위치한 끄둥 보쪽(Kedung Bocok) 마을에서 수많은 벽돌이 출토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 밭의 땅속에서 길이 21m에 걸쳐 수많은 벽돌이 출토됐으며, 동부 자바주의 문화유산보전센터(BPCB)는 이 벽돌이 13세기 후반~16세기에 번성했던 마자빠힛(Majapahi
인도네시아가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나서 새로운 외교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장관·대사·영사를 포함해 총 134명이 참석한 외무부 실무대표 회의를 공식 개최하고 “나는 외무장관에게 인도네시아
정치
12일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는 불관용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편협함을 조장하고 퍼트리는 사람들, 특히 폭력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여지를 주지 않을 것”
(사진=효성그룹 제공) 효성 그룹과 자회사인 갤럭시아SM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티켓 발권 및 국내외 판매와 경기장 운영 및 관리 등 전반적인 패키지를 수주하였다. 효성그룹의 계열사 및 현지 법인 그리고 주인니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수주하면서, 효성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 43년만에(1
2018-02-13
2018년 2월 11일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인근 슬레만 지역의 한 성당에서 현지 경찰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생이 흉기를 든 채 가톨릭 성당을 습격해 독일인 80대 신부 등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