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 '팜유' 때문에 오랑우탄이 멸종위기에 놓였다. 영국 BB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팜유의 원료인 기름야자 농장으로 인해 오랑우탄이 멸종 위기에 처해 대체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팜유는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빵, 라면, 과자, 마가린
사회∙종교
2018-06-28
중국의 H-6K 폭격기가 남중국해 섬과 암초 지역을 비행하고 있는 모습 일본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낙도 개발을 위해 25억엔(약 25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 외무성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이날 자카르타에서 렛노 마르수디 외교
정치
27일 인도네시아 17개 주를 포함한 전국 171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지방 선거가 실시된다. 정부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27일 수요일을 지방 선거를 위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17명의 주지사와 13명의 시장, 115명의 평의원이
2018-06-26
자카르타가 49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22일 자카르타특별주는 중앙 자카르타의 주 정부 청사에서 만찬을 열고 자카르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자카르타특별주의
고대 범선 '보로부두르 호'의 항해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중부 자바주 마글랑에 위치한 사무드라 락사 박물관(Samudra Raksa Museum)은 최근 세계 유산 보로부두르 사원에 조각이 남아 있던 목조 범선 보로부두르 호의 항해를 보여주는 새로운 영상 전시를 공개했다. 현지
문화∙스포츠
지난 주말, 르바란을 고향에서 보낸 무슬림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마지막 차량행렬에 몸을 실었다. 현지 언론은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마지막 귀성행렬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통체증은 이전만큼 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르바란 휴가의 마지막 주말인 23~24일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자카르타 및 수도권으로 돌아오기 위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몸길이 2.5~3미터의 악어를 포획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레저관광명소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북부 자카르타 안쫄 놀이공원에서 가까운 딴중 쁘리옥 항구 부두에 악어가 나타나 해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포획 작전에 나섰다.
사건∙사고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자국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갤럽은 자국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 등을 지수화한 2018년판 '세계 법·질서 지수(경찰 신뢰감·개인 안전도·절도 및 폭행 발생률로 산출한 지수)'에 대
침몰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 인도네시아의 구조팀이 일주일전에 수마트라 북부 또바호(湖)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위치를 확인했다. 여객선이 악천후로 침몰하는 비극적인 참사는 지난 18일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213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6월 22일 인도네시아 북(北) 수마트라 주 또바 호(湖)에서 유족들이 침몰한 여객선의 선체와 실종자를 찾으러 나가는 수색대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0명 가까운 승객이 실종된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수색이 7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8-06-25
이슬람 경전인 코란(꾸란)을 밟고 낙서한 남성이 체포됐다. 남부 수마트라주 무시 라와스(Musi Rawas) 리젠시(郡·군) 경찰은 지난 18일, 코란을 밟고 낙서 하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이 지역 거주 무슬림 남성 1명(28)을 종교 모독죄와 전자 정보 거래(ITE)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르바란 연휴가 끝난 21일, 자카르타특별주 인사국은 정부 청사 직원 6만 7,295명 중 약 1.6%에 해당하는 1,081명이 업무 시작 전까지 출근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의 출근 시간은 오전 7시 30분이다. 앞서 주정부는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지각이나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